프로듀스 백 세트 3pcs
16,000원


지난 10월, 결혼과 동시에 ‘우리 집’이라는 공간이 생겼습니다. 뭐 아주 조금을 제외하고는 은행의 도움을 한껏 끌어모아 마련한 보금자리이긴 하지만요. ‘우리 집’이 생기며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많은 것을 새로 느끼게 됐고요. 그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2인 가구에서 나온다고는 믿을 수 없는 막대한 쓰레기의 양’입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 이럴 때 쓰라고 있는 표현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신경을 기울이지 않은 채 지내다 보면 하루에도 일회용품, 비닐류 쓰레기가 한 상자 두 상자 쌓여가더라고요. 쌓여가는 쓰레기를 보고 있자면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지구와 환경을 생각해서도 그렇지만, 뭘 또 이렇게 샀을까. 뭘 또 이렇게 시켰을까. 싶어서요.


프로듀스 백 세트 3pcs (28*20cm/28*28cm/28*33cm)

공감하신다면, 더 나아가 일상에 건강한 비움을 실천하고 싶으시다면 ‘노엘라 이즈 브레이브’의 노엘라처럼 작은 용기를 내주세요. 다회용 망주머니는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비닐백을 대체하고자 만들어졌어요. 촘촘한 그물망 형태라 통풍이 필요한 채소나 과일류를 보관하기 좋아요. 스토퍼가 달려있어 장바구니로 쓰기에도 안성맞춤이고요. 면 소재로 만들어 세탁도 가능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냉장고 과일 칸에서 데굴데굴 구르는 사과나 오렌지를 한데 묶어 정리해 둘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무엇보다 유행타지 않는 디자인에 현관문에 걸어두면, 공간이 해사해지는 효과가 있어요.



Curation Note by Hae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