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의 달콤한 맛을 온전히 느껴볼 수 있는 감잼입니다. 이번에 Jampot 팀과 잼을 만들면서 감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게 되었어요. 단감, 홍시, 반시, 연시까지. 그중에서도 잼으로 만들었을 때 가장 부드럽고 달콤한 감이 '반시'라는 사실도요.

감잼이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던 이유는 아침에 먹는 감의 맛, 특히 요거트에 콩포트처럼 곁들여 먹는 맛이 얼마나 훌륭한지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일 거예요. 한 해의 말미로 접어들면 그릭 요거트에 인절미 콩가루를 소복하게 뿌리고, 반시감의 과육을 올려 먹는 맛에 푹 빠지곤 했거든요.

늘 감을 손질해 먹기 조금 불편했는데, 이제는 감잼으로 더 쉽고 간편히 먹을 수 있겠습니다. 매일 아침이 기대되는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되었네요. 햇살 아래 더욱 반짝이는 주황빛 감잼이 놓인 아침은 또 다른 골든 아워가 아닌가 싶습니다.

*보관방법 : 개봉 후 냉장보관 / 개봉 후 3개월 안으로 섭취 권장

*잼을 응고시키는 데 사용되는 팩틴을 넣지 않아, 조금 묽은 제형을 띄고 있습니다. 먹기전에 냉장보관 후 드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Curation Note by Jin

지난봄, Achim과 JAMPOT이 만났습니다. Achim이 처음 꾸린 공간 ‘Provision’에서 소개할 잼을 만들어보기로 했지요. 잼의 맛을 이끌어갈 주재료를 정하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침과 잼팟의 생각이 금세 통했거든요. 새콤하면서도 깔끔한 풍미에 영양까지 가득, 생명력 넘치는 ‘토마토’로 의견이 모였죠.

그리고 초여름, 상품 개발을 위해 테스트와 테이스팅을 하던 그날을 기억해요. 여러가지 토마토로 만든 갖가지 잼을 원 없이 맛봤던, 새콤하도도 달았던 오후였죠. 같은 토마토인데도 품종에 따라 맛과 풍미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니! 잼에 대한 JAMPOT팀의 진심에 놀라고도 즐거웠던 하루였어요. 

그렇게 최종 결정된 토마토잼은 ’방울토마토’로 만든 잼이에요. 직접 맛본 이들은 ‘아침다운 잼’에 가장 가까움을 기준으로 이 잼을 꼽았답니다.

🍅 Achim cherry Tomato JAM

동글동글한 과육이 살아있고 톡톡 씹히는 씨앗 식감도 재미있어요. 달달함과 새콤함의 비율도 딱 적당해 이른 아침 즐기는데도 부담 없지요. 토스트에 발라먹거나, 샐러드에 드레싱으로 활용해도 좋고요. 토마토 주스를 즐겨 먹는다면, 이 잼으로 당도를 더해도 좋겠어요. 묽은 제형 덕에 시원한 에이드에도 잘 섞인답니다.

눈길을 확 사로잡는 빛깔로 아침 테이블 위를 달콤하게 물들여보세요.

*보관방법 : 개봉 후 냉장보관 / 개봉 후 3개월 안으로 섭취 권장

*잼을 응고시키는 데 사용되는 팩틴을 넣지 않아, 조금 묽은 제형을 띄고 있습니다. 먹기전에 냉장보관 후 시원하게 드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Curation Note by Haerin

큰 성원과 관심 감사합니다.

꿀이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단순히 우리가 알고 있는 음식의 의미가 아닌 다른 뜻으로요. 누군가를 사랑스럽게 바라볼 땐 눈에서 ‘꿀’이 떨어진다고 하죠. 어떤 장소를 가고 싶어서 안달 났을 땐 그곳에 ’꿀’ 발라놓았냐고 묻기도 합니다. 생각해 보니 연인을 일컫는 영어 표현도 ‘Honey’군요. 이처럼 꿀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소중한 마음을 표현하는 단어가 되기도 합니다.

멜 액티브 허니의 꿀에도 먹는 사람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깨끗한 서호주의 자연에서 추출해 은은한 나무 향과 깊고 부드러운 달콤함은 기본이고요. 항균 능력을 나타내는 TA(활성도) 지수가 검증된 제품만을 고집해 믿을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자라나무와 마리나무 두 가지 맛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를 위한 소중한 아침 식탁에 멜 액티브 허니의 꿀을 더해보세요.

Curation Note by Senech

꿀이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단순히 우리가 알고 있는 음식의 의미가 아닌 다른 뜻으로요. 누군가를 사랑스럽게 바라볼 땐 눈에서 ‘꿀’이 떨어진다고 하죠. 어떤 장소를 가고 싶어서 안달 났을 땐 그곳에 ’꿀’ 발라놓았냐고 묻기도 합니다. 생각해 보니 연인을 일컫는 영어 표현도 ‘Honey’군요. 이처럼 꿀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소중한 마음을 표현하는 단어가 되기도 합니다.

멜 액티브 허니의 꿀에도 먹는 사람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깨끗한 서호주의 자연에서 추출해 은은한 나무 향과 깊고 부드러운 달콤함은 기본이고요. 항균 능력을 나타내는 TA(활성도) 지수가 검증된 제품만을 고집해 믿을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자라나무와 마리나무 두 가지 맛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를 위한 소중한 아침 식탁에 멜 액티브 허니의 꿀을 더해보세요.

Curation Note by Senech

꿀이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단순히 우리가 알고 있는 음식의 의미가 아닌 다른 뜻으로요. 누군가를 사랑스럽게 바라볼 땐 눈에서 ‘꿀’이 떨어진다고 하죠. 어떤 장소를 가고 싶어서 안달 났을 땐 그곳에 ’꿀’ 발라놓았냐고 묻기도 합니다. 생각해 보니 연인을 일컫는 영어 표현도 ‘Honey’군요. 이처럼 꿀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소중한 마음을 표현하는 단어가 되기도 합니다.

멜 액티브 허니의 꿀에도 먹는 사람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깨끗한 서호주의 자연에서 추출해 은은한 나무 향과 깊고 부드러운 달콤함은 기본이고요. 항균 능력을 나타내는 TA(활성도) 지수가 검증된 제품만을 고집해 믿을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자라나무와 마리나무 두 가지 맛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를 위한 소중한 아침 식탁에 멜 액티브 허니의 꿀을 더해보세요.

Curation Note by Senech

꿀이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단순히 우리가 알고 있는 음식의 의미가 아닌 다른 뜻으로요. 누군가를 사랑스럽게 바라볼 땐 눈에서 ‘꿀’이 떨어진다고 하죠. 어떤 장소를 가고 싶어서 안달 났을 땐 그곳에 ’꿀’ 발라놓았냐고 묻기도 합니다. 생각해 보니 연인을 일컫는 영어 표현도 ‘Honey’군요. 이처럼 꿀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소중한 마음을 표현하는 단어가 되기도 합니다.

멜 액티브 허니의 꿀에도 먹는 사람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깨끗한 서호주의 자연에서 추출해 은은한 나무 향과 깊고 부드러운 달콤함은 기본이고요. 항균 능력을 나타내는 TA(활성도) 지수가 검증된 제품만을 고집해 믿을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자라나무와 마리나무 두 가지 맛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를 위한 소중한 아침 식탁에 멜 액티브 허니의 꿀을 더해보세요.

Curation Note by Senech

꿀이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단순히 우리가 알고 있는 음식의 의미가 아닌 다른 뜻으로요. 누군가를 사랑스럽게 바라볼 땐 눈에서 ‘꿀’이 떨어진다고 하죠. 어떤 장소를 가고 싶어서 안달 났을 땐 그곳에 ’꿀’ 발라놓았냐고 묻기도 합니다. 생각해 보니 연인을 일컫는 영어 표현도 ‘Honey’군요. 이처럼 꿀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소중한 마음을 표현하는 단어가 되기도 합니다.

멜 액티브 허니의 꿀에도 먹는 사람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깨끗한 서호주의 자연에서 추출해 은은한 나무 향과 깊고 부드러운 달콤함은 기본이고요. 항균 능력을 나타내는 TA(활성도) 지수가 검증된 제품만을 고집해 믿을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자라나무와 마리나무 두 가지 맛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를 위한 소중한 아침 식탁에 멜 액티브 허니의 꿀을 더해보세요. 10g 스틱에 소분되어 있어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Curation Note by Senech

어린 시절 감기에 걸리면 엄마가 종종 해 준 음식이 있었어요. 옅은 노란색의 묽디 묽은 크림 수프였죠. 그 수프만 먹고 나면 몸이 한결 괜찮아진 것 같았어요. 엄마의 사랑까지 후루룩 삼킨 듯한 기분이었고요. 그때 알았습니다. 정성으로 끓인 수프에는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데우는 힘이 있다는 걸요.

수프 전문 브랜드 수퍼(Souper)의 수프를 처음 맛봤을 때도 그 힘을 고스란히 느꼈어요. 직접 마련한 레시피에 맞춰 매일 7시간 이상 끓여 만든다는 수프는 바쁜 아침에도 한숨 돌릴 수 있는, 따뜻한 위안을 주었거든요. 재료의 뿌리부터 잎까지 남김없이 활용하는 그 정성에서 우러난 포만감도 훌륭했고요. 맛있고 건강한 수프 한 그릇이 그 하루를 얼마나 든든하게 만들어 주는지 오랜만에 실감했습니다.

바쁜 나날이 이어져 자꾸만 아침 식사를 거르게 된다면, 하루를 시작할 기력이 부족한 요즘이라면 수퍼의 수프를 만나 보세요. 그리운 엄마의 정성까지 맛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 Chicken & Vegetable Soup

잠깐, 이 수프 뭐죠? 분명 수프인데 닭죽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닭죽이라 하기엔 밥만큼이나 빵이 잘 어울리는 것 같고… 깊게 우려낸 천연 닭육수 국물에 각종 야채가 듬뿍 들어간 수프라 특히나 몸 보신이 필요할 때 먹기 좋아요. 닭 안심살이 잘게 들어 있어 씹기에도 편하고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중인 분들께 권장하며, 수프가 낯선 어르신들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Curation Note by Doyeon

어린 시절 감기에 걸리면 엄마가 종종 해 준 음식이 있었어요. 옅은 노란색의 묽디 묽은 크림 수프였죠. 그 수프만 먹고 나면 몸이 한결 괜찮아진 것 같았어요. 엄마의 사랑까지 후루룩 삼킨 듯한 기분이었고요. 그때 알았습니다. 정성으로 끓인 수프에는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데우는 힘이 있다는 걸요.

수프 전문 브랜드 수퍼(Souper)의 수프를 처음 맛봤을 때도 그 힘을 고스란히 느꼈어요. 직접 마련한 레시피에 맞춰 매일 7시간 이상 끓여 만든다는 수프는 바쁜 아침에도 한숨 돌릴 수 있는, 따뜻한 위안을 주었거든요. 재료의 뿌리부터 잎까지 남김없이 활용하는 그 정성에서 우러난 포만감도 훌륭했고요. 맛있고 건강한 수프 한 그릇이 그 하루를 얼마나 든든하게 만들어 주는지 오랜만에 실감했습니다.

바쁜 나날이 이어져 자꾸만 아침 식사를 거르게 된다면, 하루를 시작할 기력이 부족한 요즘이라면 수퍼의 수프를 만나 보세요. 그리운 엄마의 정성까지 맛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 Chili Con Carne

묵직한 소고기와 키드니빈이 가득 든, 미국 남부 스타일의 토마토 스튜예요. 이태원 경리단길의 오래된 양식집에서 시켜 먹는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죠. 각종 향신료와 화학 공정을 거치지 않은 엑스트라 버진 냉압착 올리브유를 사용한 건 물론, 키드니빈 한 알까지 모두 엄선해 오랜 기간 연구한 레시피로 만들었어요. 위에 치즈를 듬뿍 얹어 빵이나 나초를 찍어 먹어도, 스파게티로 먹어도 좋겠습니다.

Curation Note by Doyeon

어린 시절 감기에 걸리면 엄마가 종종 해 준 음식이 있었어요. 옅은 노란색의 묽디 묽은 크림 수프였죠. 그 수프만 먹고 나면 몸이 한결 괜찮아진 것 같았어요. 엄마의 사랑까지 후루룩 삼킨 듯한 기분이었고요. 그때 알았습니다. 정성으로 끓인 수프에는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데우는 힘이 있다는 걸요.

수프 전문 브랜드 수퍼(Souper)의 수프를 처음 맛봤을 때도 그 힘을 고스란히 느꼈어요. 직접 마련한 레시피에 맞춰 매일 7시간 이상 끓여 만든다는 수프는 바쁜 아침에도 한숨 돌릴 수 있는, 따뜻한 위안을 주었거든요. 재료의 뿌리부터 잎까지 남김없이 활용하는 그 정성에서 우러난 포만감도 훌륭했고요. 맛있고 건강한 수프 한 그릇이 그 하루를 얼마나 든든하게 만들어 주는지 오랜만에 실감했습니다.

바쁜 나날이 이어져 자꾸만 아침 식사를 거르게 된다면, 하루를 시작할 기력이 부족한 요즘이라면 수퍼의 수프를 만나 보세요. 그리운 엄마의 정성까지 맛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 Cream of Tomato & Basil

토마토와 바질의 풍미가 조화로운 로제 크림 수프예요. 오랜 시간 볶아 카라멜라이즈한 양파와 토마토, 파마산 치즈의 뭉근한 조합이 돋보여요. 여기에향긋한 바질이 더해져 느끼함을 잡아 주죠. 끓이면 끓일수록 맛이 진해져 에이징된 치즈와 함께하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 그릇 그대로 즐겨도 좋지만 면을 첨가하면 근사한 파스타가, 밥을 넣으면 곧장 담백한 리조또가 되니 참고하세요! 

Curation Note by Doyeon

어린 시절 감기에 걸리면 엄마가 종종 해 준 음식이 있었어요. 옅은 노란색의 묽디 묽은 크림 수프였죠. 그 수프만 먹고 나면 몸이 한결 괜찮아진 것 같았어요. 엄마의 사랑까지 후루룩 삼킨 듯한 기분이었고요. 그때 알았습니다. 정성으로 끓인 수프에는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데우는 힘이 있다는 걸요.

수프 전문 브랜드 수퍼(Souper)의 수프를 처음 맛봤을 때도 그 힘을 고스란히 느꼈어요. 직접 마련한 레시피에 맞춰 매일 7시간 이상 끓여 만든다는 수프는 바쁜 아침에도 한숨 돌릴 수 있는, 따뜻한 위안을 주었거든요. 재료의 뿌리부터 잎까지 남김없이 활용하는 그 정성에서 우러난 포만감도 훌륭했고요. 맛있고 건강한 수프 한 그릇이 그 하루를 얼마나 든든하게 만들어 주는지 오랜만에 실감했습니다.

바쁜 나날이 이어져 자꾸만 아침 식사를 거르게 된다면, 하루를 시작할 기력이 부족한 요즘이라면 수퍼의 수프를 만나 보세요. 그리운 엄마의 정성까지 맛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 Mushroom Truffle Bisque

트러플 향이 물씬 풍기는 버섯 크림 수프예요. 양송이 버섯을 5시간 이상 끓여 버섯 자체에서 나오는 육수로 조리하고, 프랑스산 버터와 크림을 사용해 풍미가 가득합니다. 잘게 잘린 버섯의 식감이 부드러운 수프를 즐기는 재미를 더해 줘요. 어떤 메뉴와도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수프이며,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탁월합니다. 

Curation Note by Doyeon

어린 시절 감기에 걸리면 엄마가 종종 해 준 음식이 있었어요. 옅은 노란색의 묽디 묽은 크림 수프였죠. 그 수프만 먹고 나면 몸이 한결 괜찮아진 것 같았어요. 엄마의 사랑까지 후루룩 삼킨 듯한 기분이었고요. 그때 알았습니다. 정성으로 끓인 수프에는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데우는 힘이 있다는 걸요.

수프 전문 브랜드 수퍼(Souper)의 수프를 처음 맛봤을 때도 그 힘을 고스란히 느꼈어요. 직접 마련한 레시피에 맞춰 매일 7시간 이상 끓여 만든다는 수프는 바쁜 아침에도 한숨 돌릴 수 있는, 따뜻한 위안을 주었거든요. 재료의 뿌리부터 잎까지 남김없이 활용하는 그 정성에서 우러난 포만감도 훌륭했고요. 맛있고 건강한 수프 한 그릇이 그 하루를 얼마나 든든하게 만들어 주는지 오랜만에 실감했습니다.

바쁜 나날이 이어져 자꾸만 아침 식사를 거르게 된다면, 하루를 시작할 기력이 부족한 요즘이라면 수퍼의 수프를 만나 보세요. 그리운 엄마의 정성까지 맛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 New England Clam Chowder

직접 손질한 단단한 국내산 감자를 6시간 이상 뭉근히 끓이고, 전남 여수 바다에서 당일 채취 및 손질한 바지락살을 더해 남다른 식감을 자랑하는 클램차우더예요. 전자레인지로 간단하게 돌려 먹은 이 클램차우더에서 몇 해 전 뉴욕 첼시마켓에서 먹은 명성 높은 클램차우더 맛이 느껴졌다면 믿으시려나요? 고소한 플란드산 멸균 우유와 두꺼운 미국산 베이컨으로 풍미를 더해 느끼함 없이 고소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요. 깜빠뉴나 바게트 같은 딱딱한 방과 함께 드시길 추천합니다!

Curation Note by Doyeon

과육과 원물이 씹히는 진짜 과일 주스의 대가, 라티브에서 만든 새로운 주스를 소개해요. 당근(Carrot), 양배추(Cabbage), 사과(Apple)을 배합해 만든 일명 CCA 주스인데요. 하루에 한 끼 정도는 채식으로 또는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고 싶었던 분들께 추천해요.

제품 뒷면의 성분표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 당근, 사과, 양배추 그리고 약간의 물만 들어갔거든요. 특별히 양배추 특유의 향과 맛을 잡는 데 힘을 써 맛이 어렵지 않아요. 

과일을 그대로 갈아 만든 스무디 타입 주스라 포만감이 오래 가고 원물을 끓이지 않는 저온 제조 방식을 사용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어요. 아침 공복 상태에서 먹으면 영양 흡수율이 가장 높다고 하니, 자연 본연에서 얻은 힘으로 오늘 하루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Curation Note by Haerin

STOP OFF는 ‘여행길에 잠시 멈추어 들러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제게 커피라면, 잠을 깨우거나 활기를 북돋을 때 마시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이 커피의 경우 카페인이 없다 보니 일정과 일정 사이 환기가 필요할 때, 잠시 숨 돌릴 틈이 필요할 때 홀짝일 커피로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참 잘 지은 이름이네요.

늦은 오후나 저녁, 문득 커피 한 잔이 생각날 때 찬장에서 이 커피 티백을 슥 꺼내는 순간을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해요. 끝맛이나 풍미 면에서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와 크게 다름을 느끼지 않게끔 원두를 섬세하게 골랐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커피를 내리는 행위 자체가 뭔갈 시작할 때 몸을 일으킬 기점이 되어주는데요. 늦은 저녁이나 밤에 잔업을 해야 할 때, 이 커피를 우려내며, 지친 마음을 다잡곤 했습니다. 저녁내 곁에 둘 따뜻한 차 용도로 요긴하게 마셨죠. 카페인 부담 없이 만든 것도 특징이지만, 또 하나의 특징은 티백 형태라는 점입니다. 따뜻한 물에 우려내면 간편하고 빠르게 커피 한 잔이 완성돼요. 준비물이 많지 않은 커피 제품이다 보니, 휴대용, 여행용으로도 좋습니다. 

Curation Note by Haerin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야기 나누며 까먹다 보면 어느새 잔뜩 쌓여있는 귤껍질, 귤 껍질을 까다 까다 노랗게 물든 손끝, 테이블 위 광주리에 담긴 귤을 보면 왠지 든든한 마음, 코 끝 시린 계절마다 찾아오는 시원하고 달콤한 귤은 그야말로 우리 생활에 꼭 붙은 일상 과일입니다. 

호불호 없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과일이지만 시트러스류를 재배하는 50년차 제주 농부에게는 고민이 있다고 해요. 그건 바로… 10가지 품종이 넘도록 수 많은 시트러스 중에서 대부분의 고객이 찾는 건 고작 2~3개 품종이라는 거예요. 저에게 좋아하는 품종이 뭐냐고 묻는다면.. 저 부터도 어떤 것을 말해야 할지 잘 떠오르지 않아요. 귤나무 하나하나를 자식처럼 기르는 농부 입장에서 모두가 계속해 먹어본, 알법한 시트러스만 찾는다면, 정말 속상할 거예요. 

그래서 귤메달은 같은 시트러스지만, 맛도 식감도 모두 다르다는 사실을 알리고 내 입맛에 딱 맞는 ‘귤 취향’을 가져볼 것을 제안해요. 또 그 취향이 우리의 일상에 부드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원물 외에도 주스, 버터 스프레드 등으로 만들어 소개합니다.

풋풋한 청귤? 특유의 풍미가 갚은 황금향? 새콤한 레몬? 달달한 감귤?
여러분께 메달을 받을 시트러스는 과연 무엇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 귤메달X아침 스탠다드 세트

Achim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귤메달 베스트셀러 구성이에요. 인기 상품인 레몬 스프레드는 기본으로 포함되고, 귤 주스와 황금향 주스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레몬 스프레드는  제주산 친환경 레몬 한 알, 향긋한 허브 ‘딜’,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 유기농 설탕과 소금, 그리고 발효 버터를 주재료로 썼어요. 아삭아삭 씹히는 레몬 제스트가 특히 매력적이죠. 갓 데운 빵 위에 얇게 바르거나, 바게트 위에 얹은 뒤 구워내보내세요. 

감귤주스는 물 한 방울 없이 감귤만으로 만들어 진하고 달콤해요. 감귤이 약간의 새콤함을 지니고 있다면, 황금향은 감귤에 비해 산미가 적죠. 두 가지 주스 모두 설탕, 첨가물, 색소, 향료도 쓰지 않아 안심하고 드실 수 있어요. 껍질째 착즙해 영양까지 가득하고요. 냉장고에서 갓 꺼낸 만감류를 한 입 깨물었을 때 입속을 시원하게 적시는 과즙, 그 맛 그대로!

Curation Note by Haerin

혹시 ‘그래놀러(Granoler)’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그래놀러는 '그래놀라를 좋아하며, 주 2회 이상 아침 식사로 먹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모닝 오너분들 중엔 이미 그래놀러이신 분이 적잖이 계실 것 같지만, 아직 아닌 분들도 많으시겠죠?

그래놀라는 뭐부터 어떻게 시도해야 할지 모르겠는 분들, 주목해 주세요! 여러분을 위해 이번 ABC를 구성했답니다. ABC Vol.07에는 Achim 마트의 대표 그래놀라 2가지와 시리얼 하나를 담았어요.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기기 좋은 크놀라의 시그니처 그래놀라와, 시나몬과 바나나의 달콤한 조화가 돋보이는 조니스그로서리의 바나나추로스, 여기에 기본에 충실한 시리얼인 네이처패스의 헤리티지 플레이크까지! 서로 다른 재료와 맛과 향으로 즐기다 보면 선호하는 그래놀라가 무엇인지 알게 되실 거예요. 

더 많은 모닝 오너분들이 그래놀러로 거듭나길 바라요. 그렇게 든든한 몸과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기쁨에 빠지게 되실지도 몰러요!

“설탕이 필요해. 난 몸에 나쁜 게 좀 필요해.” 가수 아이유의 곡 ‘잼잼’의 가사입니다. 해롭지만 자극적인 사랑을 잼에 비유한 곡인데요. 아이유 씨, 미안하지만 잼이라고 꼭 해롭거나 자극적이진 않답니다. 여기 잼팟을 좀 봐요!

잼팟은 신선한 생과일과 유기농 비정제 설탕을 사용해 잼을 만드는, 생과일 잼 전문 브랜드예요. 팩틴 같은 인공적인 성분이 들어가지 않아 안심하고 먹기 좋죠. 생과일로 만드는 만큼 농도가 진하지 않아 맛도 향도 자연스럽고요.

그렇다고 잼팟을 참하게만 본다면 곤란해요. 잼 특유의 기분 좋은 끈적임과 영롱한 빛깔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니까요. 게다가 어느 잼 단지에서도 본 적 없는 볼드한 로고와 감각적인 패키지는 당장이라도 뚜껑을 열어 약지로 찍어 먹고 싶은 충동을 일게 합니다. 잼이 이렇게까지 매력적일 수 있다니요!

사과부터 배, 오렌지, 샤인머스켓까지. 흔한 ‘딸기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맛을 선보이는 잼팟 덕에 잼이 어디까지 어떻게 변주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내일 아침, 뽀얀 식빵에 색다르면서도 무해한 잼을 발라 먹고 싶다면 잼팟과 함께해 보세요!

🍎Roasted Honey Apple Jam

꿀에 절인 사과를 오븐에 구워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인 잼이에요. 이전에 먹어온 사과잼들과 달리 맛도, 향도, 발리는 촉감도 자연스러워서 손이 더 가는 것 같아요. 사과의 수분기에서 느껴지는 그 시원함과 달큰함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분명 좋아하실 거예요. 매일 아침 사과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닝 오너분이라면 더더욱!

Curation Note by Doyeon

“설탕이 필요해. 난 몸에 나쁜 게 좀 필요해.” 가수 아이유의 곡 ‘잼잼’의 가사입니다. 해롭지만 자극적인 사랑을 잼에 비유한 곡인데요. 아이유 씨, 미안하지만 잼이라고 꼭 해롭거나 자극적이진 않답니다. 여기 잼팟을 좀 봐요!

잼팟은 신선한 생과일과 유기농 비정제 설탕을 사용해 잼을 만드는, 생과일 잼 전문 브랜드예요. 팩틴 같은 인공적인 성분이 들어가지 않아 안심하고 먹기 좋죠. 생과일로 만드는 만큼 농도가 진하지 않아 맛도 향도 자연스럽고요.

그렇다고 잼팟을 참하게만 본다면 곤란해요. 잼 특유의 기분 좋은 끈적임과 영롱한 빛깔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니까요. 게다가 어느 잼 단지에서도 본 적 없는 볼드한 로고와 감각적인 패키지는 당장이라도 뚜껑을 열어 약지로 찍어 먹고 싶은 충동을 일게 합니다. 잼이 이렇게까지 매력적일 수 있다니요!

사과부터 배, 오렌지, 샤인머스켓까지. 흔한 ‘딸기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맛을 선보이는 잼팟 덕에 잼이 어디까지 어떻게 변주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내일 아침, 뽀얀 식빵에 색다르면서도 무해한 잼을 발라 먹고 싶다면 잼팟과 함께해 보세요!

💚MIHO PODO SHINE MUSCAT JAM

경북 영천에 위치한 미호 포도 농장의 샤인머스캣으로 만든 잼입니다. 상큼한 맛과 향이 유난히 생기 있게 느껴지는 건 농장에서 갓 딴 샤인머스캣으로 만들었기 때문이겠죠? 귀한 과일로 만든 데다 일러스트레이터 Saki의 아름다운 그림이 라벨에 가미되기까지. 도무지 맛보지 않고는 못 배기겠어요!

Curation Note by D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