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him Vol.4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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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l.4 Paris 

파리에 다녀왔습니다. 4호의 주제를 염두에 두고 떠났던 것은 아니지만 다녀오니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번 호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간단한 채비만 한 체 떠났던 여행에서 담아온 게 너무 많습니다. 여행은 항상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머무는 사람과 떠나는 사람을 구분 짓는 ‘소유의 한계’를 의식하지 않으려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툭 하면 설레고 툭 하면 지갑이 열렸습니다. 유명한 약국에 줄을 서기보다 생활용품 코너에서 언제 쓸지 모를 상아색 고무장갑과 묵직한 세탁비누를 장바구니에 담았던 여행. 매일 아침 창문 밖으로 넘실거리던 일출을 보며 하루를 시작했던 순간들을 추억해 봅니다.

 DETAILS 

  1. 아침을 시작하며: Good Morning in Paris
  2. 당신의 아침이 궁금한 인터뷰: 8년 동안의 파리와 멜랑꼴리(Mélancolie)함에 대하여
  3. 아침 레시피: 어떤 것을 품어도 맛 좋은 걀레트 그레페
  4. 아침의 시리얼 리뷰: Bjorg uesli sans sucre ajouté
  5. 아침의 영감_음악 : 파리 여행 중 들었던 음악, 듣는 순간 그곳으로 돌아가는 신기한 타임머신
  6. 에세이 : Expresso 파리의 에스프레소를 기억하며
  7. 포토 에세이 : 눅눅한 파리의 카펫과 방브 벼룩시장에서 구매한 35유로의 티 세트
  8. 아침의 두뇌 회전 : 뤽상부르크 공원 그래픽 컬러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