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him Autumn Cross

₩32,000
자연스럽고 자연스럽게 만들었습니다. 해어진 듯한 느낌의 모서리와 잔잔한 구김까지 오랜 고민 끝에 만들어진 디테일 입니다. 평범한 듯 새롭습니다. 아마 새로운 가방을 멨는지는 아무도 모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만큼은 멜 때마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움에 고마운 마음이 드는 가방입니다. 오래도록 아껴 메고 싶은 가방입니다. 떠오르는 해님 삼총사도 참 우습지요. 이번에도 열심히 재봉틀을 돌렸습니다. 단 한 명의 손에서 나온 가방. 타협 없는 봉제 장인의 손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직접 세탁하고 건조해 워싱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 가방은 남자분들이 멜 수 있는 넉넉한 끈 길이를 가졌습니다.
위치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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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549-6426
경기 여주시 강천면 적금리 519-7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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