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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m Cupra Summer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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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00

19년도의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들이쉬는 공기와 손에 잡힌 일들이 낯설고 싱그럽습니다. 항상 빛나고 싶지만 조용하고 싶은 마음을 품은 가방입니다.


매일 가방을 바꾸어 가방을 메는 편입니다. 그 귀찮다는 소지품 옮겨 담는 일을 매일 아침 반복해요. 그러다 보면 자주 손이 가는 가방의 특징을 알게 됩니다. 어깨에 멘 채로 소지품을 편하게 넣고 꺼낼 수 있는지 이어폰이나 립밤을 보관할 수 있는 작은 포켓이 있는지 무엇보다 하루를 시작하는 기분을 함께 돌볼 수 있는지.


Achim의  여섯 번째 가방입니다.
멜 가방이 많아져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