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년도의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들이쉬는 공기와 손에 잡힌 일들이 낯설고 싱그럽습니다. 항상 빛나고 싶지만 조용하고 싶은 마음을 품은 가방입니다.
매일 가방을 바꾸어 가방을 메는 편입니다. 그 귀찮다는 소지품 옮겨 담는 일을 매일 아침 반복해요. 그러다 보면 자주 손이 가는 가방의 특징을 알게 됩니다. 어깨에 멘 채로 소지품을 편하게 넣고 꺼낼 수 있는지 이어폰이나 립밤을 보관할 수 있는 작은 포켓이 있는지 무엇보다 하루를 시작하는 기분을 함께 돌볼 수 있는지.
Achim의 여섯 번째 가방입니다.
멜 가방이 많아져서 좋습니다.
(unfamiliar touch)
(sober gloss) (quiet logo)
white body, blue sun
crimson body, and white sun
Details
어깨에 자수로 Achim 로고를 새겼습니다.
흰색에는 파랑 자수, 다홍색에는 하얀 자수입니다.
갈비뼈부터 시작되는 가방 몸체와 적당한 끈 길이로 물건을 넣고 빼기 편리합니다.
12cm 의 밑 바닥 폭은 부피감 있는 물건을 넉넉히 담습니다.
모든 가방은 직접 재봉틀을 돌려 손으로 만들었습니다.
Size
가로 30cm X 세로 31cm X 밑 바닥 폭 12cm
끈 길이 71cm(total) / 35.5(half)
Textile Details
큐프라[Cupra] : 큐프라란 ‘Cuprammonium Rayon’이란 이름을 줄인 용어다. 독일의 벰베르크(Bemberg) 회사가 만들어 벰베르크란 상표로 판매해 왔기에 벰베르크란 이름이 더 유명하다. 면의 린터 혹은 목재펄프를 원료로 만든 재생섬유로 고가이나 광택이 우수하고 섬세하다. 섬도가 가늘고 드레이프성이 좋아 고급 여성 의류, 벨벳 직물, 카펫등에 사용한다. 흡수성이 있고 염색성이 우수하며 세탁이나 햇볕에 변색되지 않는다.
(unfamiliar touch)
(sober gloss) (quiet logo)
white body, blue sun
crimson body, and white sun
Details
어깨에 자수로 Achim 로고를 새겼습니다.
흰색에는 파랑 자수, 다홍색에는 하얀 자수입니다.
갈비뼈부터 시작되는 가방 몸체와 적당한 끈 길이로 물건을 넣고 빼기 편리합니다.
12cm 의 밑 바닥 폭은 부피감 있는 물건을 넉넉히 담습니다.
모든 가방은 직접 재봉틀을 돌려 손으로 만들었습니다.
Size
가로 30cm X 세로 31cm X 밑 바닥 폭 12cm
끈 길이 71cm(total) / 35.5(half)
Textile Details
큐프라[Cupra] : 큐프라란 ‘Cuprammonium Rayon’이란 이름을 줄인 용어다. 독일의 벰베르크(Bemberg) 회사가 만들어 벰베르크란 상표로 판매해 왔기에 벰베르크란 이름이 더 유명하다. 면의 린터 혹은 목재펄프를 원료로 만든 재생섬유로 고가이나 광택이 우수하고 섬세하다. 섬도가 가늘고 드레이프성이 좋아 고급 여성 의류, 벨벳 직물, 카펫등에 사용한다. 흡수성이 있고 염색성이 우수하며 세탁이나 햇볕에 변색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