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길고 긴 이 계절이 끝나기 전,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열렸던 ‘얼리버즈 게더링 in 후암’의 기록을 나눕니다.
2회를 맞이한 얼리버즈 게더링은 7월 27일, 후암동에 위치한 Achim 오프라인 공간인 프로비전의 앞마당과 차고지에서 열렸어요. 일기예보가 무색하게 동남아의 스콜 같은 소낙비가 무작위로 내리던 때라 걱정이 많았는데요. 운이 좋게도 게더링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피크 타임까지 해가 쨍쨍했지요.
이번 얼리버즈 게더링은 후암동과 인근 해방촌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웃들과 함께했습니다. APR Service 팀의 사랑스러운 네일 아트 서비스, AOY의 다채로운 의류, fwd의 빈티지 의류, 프로비전 파트너 타이머이자 모델로 활동하는 수진과 소윤의 소장 의류, 박플로의 근사한 식물 트럭, 마다밀의 타코와 과일 꾸러미, 언뎁트의 시원한 커피와 음료, 독립서점 인프로그레스와 스토리지북앤필름의 책들, 슈퍼마켙플라워의 귀여운 드로잉 굿즈, DJ 말고와 친구들의 음악, 그리고 노루물요가원에서의 요가 프로그램까지! 평소 주차장으로 쓰이던 프로비전 차고가 그야말로 건강한 활기로 가득했습니다.
더운 날에도 찾아와 준 모닝 오너분들과 동네 주민분들, 모두 반가웠어요!
자칫 칙칙할 뻔했던 차고에 생명력을 실어다 준 박플로의 식물 트럭
슈퍼마켙플라워 팀!
모델이자 프로비전 파트너 타이머 그리고 오랜 진성 모닝 오너인 수진 님!
프로비전 2층에 위치한 조식당 마다밀의 사장님인 후삼(후암동삼층집) 님!
이날의 분위기를 완성시켜 준 말고 팀의 음악!
APR Service의 네일 서비스 현장
Photographed & Written by Dawua
유난히 길고 긴 이 계절이 끝나기 전,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열렸던 ‘얼리버즈 게더링 in 후암’의 기록을 나눕니다.
2회를 맞이한 얼리버즈 게더링은 7월 27일, 후암동에 위치한 Achim 오프라인 공간인 프로비전의 앞마당과 차고지에서 열렸어요. 일기예보가 무색하게 동남아의 스콜 같은 소낙비가 무작위로 내리던 때라 걱정이 많았는데요. 운이 좋게도 게더링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피크 타임까지 해가 쨍쨍했지요.
이번 얼리버즈 게더링은 후암동과 인근 해방촌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웃들과 함께했습니다. APR Service 팀의 사랑스러운 네일 아트 서비스, AOY의 다채로운 의류, fwd의 빈티지 의류, 프로비전 파트너 타이머이자 모델로 활동하는 수진과 소윤의 소장 의류, 박플로의 근사한 식물 트럭, 마다밀의 타코와 과일 꾸러미, 언뎁트의 시원한 커피와 음료, 독립서점 인프로그레스와 스토리지북앤필름의 책들, 슈퍼마켙플라워의 귀여운 드로잉 굿즈, DJ 말고와 친구들의 음악, 그리고 노루물요가원에서의 요가 프로그램까지! 평소 주차장으로 쓰이던 프로비전 차고가 그야말로 건강한 활기로 가득했습니다.
더운 날에도 찾아와 준 모닝 오너분들과 동네 주민분들, 모두 반가웠어요!
자칫 칙칙할 뻔했던 차고에 생명력을 실어다 준 박플로의 식물 트럭
슈퍼마켙플라워 팀!
모델이자 프로비전 파트너 타이머 그리고 오랜 진성 모닝 오너인 수진 님!
프로비전 2층에 위치한 조식당 마다밀의 사장님인 후삼(후암동삼층집) 님!
이날의 분위기를 완성시켜 준 말고 팀의 음악!
APR Service의 네일 서비스 현장
Photographed & Written by Daw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