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him Spot]마흔네 번째 파트너, 로모커피

2024-10-26
조회수 163


Achim 스폿은 이른 시간부터 문을 열어 우리의 아침과 동네에 기분 좋은 생기를 더해주는 공간입니다. Achim 멤버십에 가입한 모닝 오너라면 Achim과 제휴를 맺은 파트너 스폿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모닝 오너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리는 마흔네 번째 제휴 파트너 스폿은 새절역에 위치한 ‘로모커피(Lomo Coffee)’입니다.


로모커피

서울 은평구 가좌로9길 25-1, 1층

아침 8시 오픈 (수요일 휴무)


Achim 스폿 혜택

11시 이전 방문 시

음료 메뉴 1,000원 할인



Interview with

Sungwoo & Sunmi, Owner of Lomo Coffee


공간을 소개해 주세요!

로모커피는 한 잔의 음료를 온전히 맛있고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기본적이면서도 클래식한 공간이에요. 저희는 매장에서 브리타 워터 스테이션을 사용해 세 종류의 물을 입고되는 싱글오리진 원두에 맞춰 테스팅한 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원두의 개성에 따라 물을 선택하죠.


아침 시간에 영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미국과 호주에 커피 투어를 간 적이 있는데요. 바쁜 아침 시간에 커피 한 잔을 기다리며 동료나 바리스타들과 스몰토킹을 하는 광경, 가족이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일찍 마감을 하는 매장들을 보면서 삶의 여유를 즐기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아침 영업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시간,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손님이 있나요?

아기 손님들이 종종 오는데요. 이 공간 안에서만 교류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있거든요. 그걸 부모님이랑 같이 느끼고 행동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아침 시간대에 매장의 풍경이 어떻게 그려지길 바라나요?

저희 매장의 상권은 오피스 위주가 아니어서 번잡하지 않아요. 불광천이 가까워 운동하시는 분들이나 반려 동물과 산책 나오시는 분들이 많지요. 반려 동물과 같이 오셔서 매장 외부에서 편하게 쉬고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어요.



두 분은 아침 시간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여느 회사원분들이나 매장을 운영하는 분들과 특별히 다를 건 없지만, 부부가 같이 운영하다 보니 매사에 함께 움직이고 모든 걸 공유하고 있어요. 집에서 매장까지 걸어서 츨퇴근이 가능한 거리라 매일 불광천을 이용해 뚜벅이 출퇴근 겸 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


두 분만의 아침 스폿이 있다면?

저희의 아침 스폿은 출퇴근 로드인 불광천입니다. 걷다 보면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어요.


두 분에게 아침(morning)이란?

나를 깨우고 준비하는 시간.


공간에 방문할 모닝 오너분들께 한마디!

일찍부터 열려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Photographed & Edited by Daw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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