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him 스폿은 이른 시간부터 문을 열어 우리의 아침과 동네에 기분 좋은 생기를 더해주는 공간입니다. Achim 멤버십에 가입한 모닝 오너라면 Achim과 제휴를 맺은 파트너 스폿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모닝 오너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리는 마흔다섯 번째 제휴 파트너 스폿은 연남동에 위치한 ‘마나올라나’입니다.
마나올라나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153-16, 1층 마나올라나
매일 아침 7시 오픈
Achim 스폿 혜택
11시 이전 방문 시
브런치 메뉴 20% 할인
Interview with
Somang, Owner of Manaolana
공간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연남동 작은 골목에서 가장 먼저 아침을 깨우는 브런치 카페 마나올라나입니다. 저희 카페는 이른 시간에 문을 여는 만큼, 아침 러닝이나 반려견 산책을 하시는 분들께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어요. 또한 오후에 오셔도 잃어버린 아침의 기분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공간에 건강한 아침을 담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침 시간에 영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아침을 잘 챙기면 남은 하루가 마치 보너스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저는 운동하고, 책 읽고, 하늘 보며 아침을 채우는 걸 좋아해요. 아침 공기와 분위기를 즐기시는 분들과 내적 친밀감을 쌓고 싶어 아침 영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저희를 보시고 ‘우와! 나와 같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있네, 든든하다!’ 이런 생각이 드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희가 전하고자 하는 ‘멋져요, 이 아침을 채우는 당신!’ 같은 이런 응원의 마음도 충분히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아침 시간,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손님이 있나요?
많은 추억이 쌓여 있어서 딱 하나를 고르기 어려워요. 소심한 자랑이지만 단골 손님들이 많고, 모든 재료를 직접 만들다 보니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께서 1년, 2년 이상 꾸준히 찾아주시는 덕에 쉬는 날 없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침 산책 중인 반려견들이 매장 앞을 지날 때 엉덩이를 먼저 내리는 귀여운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서울로 상경한 자녀를 위해 아침을 주문하시는 부모님, 늦잠꾸러기 남자친구를 깨우려는 여자친구의 주문, 그리고 한국 여행 중 매일 아침 방문해 주시던 여행객분들이 마지막 날에 너무 감사하다며 뜨거운 인사를 나누던 장면도 기억에 남아요. 이야기를 하다 보니 마나올라나는 정말 사랑이 가득한 곳이네요. 새삼 뿌듯해집니다.
아침 시간대에 매장의 풍경이 어떻게 그려지길 바라나요?
감사하게도 저희가 좋아하는 풍경을 자주 바라보며 영업하고 있어요.
산책하는 강아지들의 작은 쉼터이고, 러닝하시는 분들의 활기가 채워지고, 아침 출근길에 들러 주시는 단골 손님분들과의 인사가 채워지는 그런 공간이에요. 너무 행복해요. 영화 <카모메 식당>의 마지막 장면처럼 식기 부딪치는 소리와 맛있는 허밍들, 마음을 벅차오르게 하는 작은 소란이 담긴 풍경을 바라보고 싶어요.
소망 님은 아침 시간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요. 아침 시간은 온전히 저에게 집중하는 시간으로 채우고 있죠. 눈을 뜨면 바로 침대 옆에 있는 매트 위에서 간단한 요가 스트레칭을 하고, 여유 있는 날에는 러닝을 하거나 책을 읽으며 아침을 보냅니다. 특히 저는 아침에 읽는 책을 좋아해요. 깨어나는 시간에 좋은 영감을 나에게 넣어 주는 것 같아 뭔가 성장하는 기분이 들어 아침에 짧게라도 책을 읽어요.
소망 님만의 아침 스폿이 있다면?
우리 집 정수기 앞, 그리고 따뜻한 물을 마시며 아침 하늘이 채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큰 창가 앞이에요. 아침 7~8시 사이에만 보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아침이 너무 좋아요. 순간순간 변하는 아침 하늘, 소리, 냄새⋯ 오감이 깨어나는 이 시간을 아는 사람은 그 기쁨을 참을 수 없죠!
소망 님에게 아침(morning)이란?
오롯이 나를 위해 채우는 시간이에요. 나 자신과 약속한 소소한 일상으로 아침을 보내고 나면 남은 하루는 보너스처럼 느껴져요. 아침을 잘 보낸 하루는 모든 일에 감사하게 되고, 마음이 가벼워져 관대해지기도 해요. 그리고 너무 멋진 일이잖아요, '어둡지만 곧 밝아질 것이다.' 아침은 정말 금방 내 앞에 와요. 마치 힘들지만 곧 괜찮아질 것이라고 매일 응원해 주는 것 같아요. 아침, 정말 멋져요.
공간에 방문할 모닝 오너분들께 한마디!
여러분은 아침의 어떤 풍경과 기분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아침 공기와 냄새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같은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과 간단한 안부 인사를 주고받는 걸 좋아해요. 마나올라나에 오셔서 여러분이 좋아하는 아침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
Photographed & Edited by Daw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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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m 스폿이 무엇인가요?
Achim 스폿 이용설명서
Achim 스폿은 이른 시간부터 문을 열어 우리의 아침과 동네에 기분 좋은 생기를 더해주는 공간입니다. Achim 멤버십에 가입한 모닝 오너라면 Achim과 제휴를 맺은 파트너 스폿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모닝 오너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리는 마흔다섯 번째 제휴 파트너 스폿은 연남동에 위치한 ‘마나올라나’입니다.
마나올라나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153-16, 1층 마나올라나
매일 아침 7시 오픈
Achim 스폿 혜택
11시 이전 방문 시
브런치 메뉴 20% 할인
Interview with
Somang, Owner of Manaolana
공간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연남동 작은 골목에서 가장 먼저 아침을 깨우는 브런치 카페 마나올라나입니다. 저희 카페는 이른 시간에 문을 여는 만큼, 아침 러닝이나 반려견 산책을 하시는 분들께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어요. 또한 오후에 오셔도 잃어버린 아침의 기분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공간에 건강한 아침을 담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침 시간에 영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아침을 잘 챙기면 남은 하루가 마치 보너스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저는 운동하고, 책 읽고, 하늘 보며 아침을 채우는 걸 좋아해요. 아침 공기와 분위기를 즐기시는 분들과 내적 친밀감을 쌓고 싶어 아침 영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저희를 보시고 ‘우와! 나와 같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있네, 든든하다!’ 이런 생각이 드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희가 전하고자 하는 ‘멋져요, 이 아침을 채우는 당신!’ 같은 이런 응원의 마음도 충분히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아침 시간,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손님이 있나요?
많은 추억이 쌓여 있어서 딱 하나를 고르기 어려워요. 소심한 자랑이지만 단골 손님들이 많고, 모든 재료를 직접 만들다 보니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께서 1년, 2년 이상 꾸준히 찾아주시는 덕에 쉬는 날 없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침 산책 중인 반려견들이 매장 앞을 지날 때 엉덩이를 먼저 내리는 귀여운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서울로 상경한 자녀를 위해 아침을 주문하시는 부모님, 늦잠꾸러기 남자친구를 깨우려는 여자친구의 주문, 그리고 한국 여행 중 매일 아침 방문해 주시던 여행객분들이 마지막 날에 너무 감사하다며 뜨거운 인사를 나누던 장면도 기억에 남아요. 이야기를 하다 보니 마나올라나는 정말 사랑이 가득한 곳이네요. 새삼 뿌듯해집니다.
아침 시간대에 매장의 풍경이 어떻게 그려지길 바라나요?
감사하게도 저희가 좋아하는 풍경을 자주 바라보며 영업하고 있어요. 산책하는 강아지들의 작은 쉼터이고, 러닝하시는 분들의 활기가 채워지고, 아침 출근길에 들러 주시는 단골 손님분들과의 인사가 채워지는 그런 공간이에요. 너무 행복해요. 영화 <카모메 식당>의 마지막 장면처럼 식기 부딪치는 소리와 맛있는 허밍들, 마음을 벅차오르게 하는 작은 소란이 담긴 풍경을 바라보고 싶어요.
소망 님은 아침 시간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요. 아침 시간은 온전히 저에게 집중하는 시간으로 채우고 있죠. 눈을 뜨면 바로 침대 옆에 있는 매트 위에서 간단한 요가 스트레칭을 하고, 여유 있는 날에는 러닝을 하거나 책을 읽으며 아침을 보냅니다. 특히 저는 아침에 읽는 책을 좋아해요. 깨어나는 시간에 좋은 영감을 나에게 넣어 주는 것 같아 뭔가 성장하는 기분이 들어 아침에 짧게라도 책을 읽어요.
소망 님만의 아침 스폿이 있다면?
우리 집 정수기 앞, 그리고 따뜻한 물을 마시며 아침 하늘이 채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큰 창가 앞이에요. 아침 7~8시 사이에만 보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아침이 너무 좋아요. 순간순간 변하는 아침 하늘, 소리, 냄새⋯ 오감이 깨어나는 이 시간을 아는 사람은 그 기쁨을 참을 수 없죠!
소망 님에게 아침(morning)이란?
오롯이 나를 위해 채우는 시간이에요. 나 자신과 약속한 소소한 일상으로 아침을 보내고 나면 남은 하루는 보너스처럼 느껴져요. 아침을 잘 보낸 하루는 모든 일에 감사하게 되고, 마음이 가벼워져 관대해지기도 해요. 그리고 너무 멋진 일이잖아요, '어둡지만 곧 밝아질 것이다.' 아침은 정말 금방 내 앞에 와요. 마치 힘들지만 곧 괜찮아질 것이라고 매일 응원해 주는 것 같아요. 아침, 정말 멋져요.
공간에 방문할 모닝 오너분들께 한마디!
여러분은 아침의 어떤 풍경과 기분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아침 공기와 냄새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같은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과 간단한 안부 인사를 주고받는 걸 좋아해요. 마나올라나에 오셔서 여러분이 좋아하는 아침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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