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him을 사랑하는 우리는 매일 아침 ACC(Achim Community Center)에 모입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무엇을 먹었는지, 어떤 노래를 들으며 출근하는지 이야기를 나누기도, “좋은 아침!” 인사를 건네기도 합니다. 함께 모여 각자의 아침을 소유하는 사람들. 우리는 ‘모닝 오너(Morning Owner)’입니다. 모닝 오너는 누구나 될 수 있고, 무엇이든 나눌 수 있습니다.
ACC를 통해 더 ‘환영하는’ 아침을 만들어 나가는 모닝 오너 보령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Interview with
Boryung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보령입니다. 컨퍼런스 센터에서 프론트 오피스 매니저로 일하고 있어요. 사람들을 환대하고 공간을 운영/관리하는,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요함에서 활기를 얻고 좋아하는 것을 진지하게 즐기는 사람이에요. 웰니스와 자아 탐구 러버입니다 :)
보령 님은 아침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모닝 루틴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계절과 기상 시간이 바뀌어도 아침을 여는 모습은 늘 같아요. 일어나자마자 조명을 켜고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하면서 이불을 탈탈 털어 침대를 정리해요. 일력을 한 장 뜯고 연력의 오늘 날짜에 스티커를 붙이며 오늘의 날짜를 의식합니다. 개운하게 씻고 나와 유산균과 음양탕을 마시면서 몸과 마음을 깨우는 것으로 저의 하루는 본격적으로 시작돼요. 음양탕은 따뜻한 물 절반을 먼저 따르고 차가운 물 절반을 따라 마시는 건데, 우리 몸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을 하루 중 가장 먼저 섭취해 몸을 깨우고 순환시키는 데 좋아요. 좋아하는 컵에 마시면 기분 좋은 건 덤이고요.


보령의 하루 시작을 함께하는 연력과 음양탕
맨 처음 Achim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사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5년은 훌쩍 넘은 것 같아요. 그냥 ‘알고만’ 있었고, 하나의 주제로 꾸준히 브랜드를 전개하시는 진 님이 대단하고 멋지다고 느끼면서 지켜보기만 했었어요. 그러다 재작년 말에 ACC 슬랙에 들어오고, 작년 말에 프로비전에 방문하면서 Achim과 부쩍 가까워지고 있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가장 애정하거나 기억에 남는 Achim의 컨텐츠가 있나요?
작년 연말에 참여했던 'Achim 글쓰기 허들링'이 바로 생각나네요. 허들링 기간 동안 거의 매일 글을 올렸는데, 쓴다는 거 자체도 좋았지만 모닝 오너들과 나눌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부지런하고 예쁜 아침을 보내는 다른 모닝 오너분들을 보면서 대단하고 멋지다고 느끼기도 했고요. 닮고 싶은 사람들과 글로 아침 인사를 나누는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ACC를 이용해 보니 어떠세요?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기록, 대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부쩍 ACC 슬랙에 아침 인사를 자주 남기고 있어요. 출근길 지하철에서 ACC 슬랙을 확인하는 것도 모닝 루틴 중 하나예요! :) 사실 요즘 생각이 많은 날들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런 생각들을 꺼내 놓을 수 있는 ACC가 있어서 매일이 기억에 남아요.



아침 루틴으로 ACC와 함께하는 보령의 기록들
보령 님만의 아침 스폿이 있나요?
이번 겨울의 아침 스폿은 제 방 한가운데 깔려 있는 회색 카펫이었어요. 아침에는 기지개를 활짝 펴는 안전한 바닥으로, 잠이 오지 않는 날에는 글을 쓰고 책을 읽는 작은 동그라미 세상으로 저를 늘 받아 줬어요. 이제 곧 봄이 오니까 카펫을 걷고 요가 매트를 자주 깔게 될 거예요. 이렇게 말하고 보니 저의 아침 스폿은 특별한 외부가 아닌 매일을 여닫는 소중한 제 공간이네요. 하지만 제가 살고 있는 일산에도 공식(?) Achim 스폿이 생기면 아침마다 자주 방문할 것 같아요. 부탁해요 Achim!
Achim 마트에서 구매한 상품 혹은 구매하고 싶은 상품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어요?
작년에 정말 잘 썼던 요가 테이블 캘린더요! 매주 월요일 아침 주력을 넘기는 게 설렐 만큼 좋았어요. 요가 동작과 함께 적힌 글귀가 정말 좋아서 인스타그램에도 자주 올렸었고요 :) '이번 주엔 이런 마음가짐으로 살아야지.' 하는 나침반이 되어 주기도 했답니다. 올해는 먹거리를 구매해 보고 싶어요.


보령의 일상을 지탱하는 요가와 삶의 나침반이 되어 준 요가 테이블 캘린더
앞으로 Achim에게 바라는 점이 있나요?
계속해 주세요! 그걸로 충분할 것 같아요. Achim을 꾸준히 일궈 가는 Achim 팀을 보면서 좋은 자극을 정말 많이 받거든요. 그리고 저를 모닝 오너로 만들어 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보령 님에게 아침이란?
가능성이요. ‘내 마음에 드는 나’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거잖아요. 그것만으로도 충만하고 감사해요. 앞으로 매일을 더 환영하는 아침을 갖고 싶어요.
Edited by Do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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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m을 사랑하는 우리는 매일 아침 ACC(Achim Community Center)에 모입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무엇을 먹었는지, 어떤 노래를 들으며 출근하는지 이야기를 나누기도, “좋은 아침!” 인사를 건네기도 합니다. 함께 모여 각자의 아침을 소유하는 사람들. 우리는 ‘모닝 오너(Morning Owner)’입니다. 모닝 오너는 누구나 될 수 있고, 무엇이든 나눌 수 있습니다.
ACC를 통해 더 ‘환영하는’ 아침을 만들어 나가는 모닝 오너 보령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Interview with
Boryung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보령입니다. 컨퍼런스 센터에서 프론트 오피스 매니저로 일하고 있어요. 사람들을 환대하고 공간을 운영/관리하는,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요함에서 활기를 얻고 좋아하는 것을 진지하게 즐기는 사람이에요. 웰니스와 자아 탐구 러버입니다 :)
보령 님은 아침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모닝 루틴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계절과 기상 시간이 바뀌어도 아침을 여는 모습은 늘 같아요. 일어나자마자 조명을 켜고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하면서 이불을 탈탈 털어 침대를 정리해요. 일력을 한 장 뜯고 연력의 오늘 날짜에 스티커를 붙이며 오늘의 날짜를 의식합니다. 개운하게 씻고 나와 유산균과 음양탕을 마시면서 몸과 마음을 깨우는 것으로 저의 하루는 본격적으로 시작돼요. 음양탕은 따뜻한 물 절반을 먼저 따르고 차가운 물 절반을 따라 마시는 건데, 우리 몸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을 하루 중 가장 먼저 섭취해 몸을 깨우고 순환시키는 데 좋아요. 좋아하는 컵에 마시면 기분 좋은 건 덤이고요.
보령의 하루 시작을 함께하는 연력과 음양탕
맨 처음 Achim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사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5년은 훌쩍 넘은 것 같아요. 그냥 ‘알고만’ 있었고, 하나의 주제로 꾸준히 브랜드를 전개하시는 진 님이 대단하고 멋지다고 느끼면서 지켜보기만 했었어요. 그러다 재작년 말에 ACC 슬랙에 들어오고, 작년 말에 프로비전에 방문하면서 Achim과 부쩍 가까워지고 있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가장 애정하거나 기억에 남는 Achim의 컨텐츠가 있나요?
작년 연말에 참여했던 'Achim 글쓰기 허들링'이 바로 생각나네요. 허들링 기간 동안 거의 매일 글을 올렸는데, 쓴다는 거 자체도 좋았지만 모닝 오너들과 나눌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부지런하고 예쁜 아침을 보내는 다른 모닝 오너분들을 보면서 대단하고 멋지다고 느끼기도 했고요. 닮고 싶은 사람들과 글로 아침 인사를 나누는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ACC를 이용해 보니 어떠세요?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기록, 대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부쩍 ACC 슬랙에 아침 인사를 자주 남기고 있어요. 출근길 지하철에서 ACC 슬랙을 확인하는 것도 모닝 루틴 중 하나예요! :) 사실 요즘 생각이 많은 날들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런 생각들을 꺼내 놓을 수 있는 ACC가 있어서 매일이 기억에 남아요.
아침 루틴으로 ACC와 함께하는 보령의 기록들
보령 님만의 아침 스폿이 있나요?
이번 겨울의 아침 스폿은 제 방 한가운데 깔려 있는 회색 카펫이었어요. 아침에는 기지개를 활짝 펴는 안전한 바닥으로, 잠이 오지 않는 날에는 글을 쓰고 책을 읽는 작은 동그라미 세상으로 저를 늘 받아 줬어요. 이제 곧 봄이 오니까 카펫을 걷고 요가 매트를 자주 깔게 될 거예요. 이렇게 말하고 보니 저의 아침 스폿은 특별한 외부가 아닌 매일을 여닫는 소중한 제 공간이네요. 하지만 제가 살고 있는 일산에도 공식(?) Achim 스폿이 생기면 아침마다 자주 방문할 것 같아요. 부탁해요 Achim!
Achim 마트에서 구매한 상품 혹은 구매하고 싶은 상품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어요?
작년에 정말 잘 썼던 요가 테이블 캘린더요! 매주 월요일 아침 주력을 넘기는 게 설렐 만큼 좋았어요. 요가 동작과 함께 적힌 글귀가 정말 좋아서 인스타그램에도 자주 올렸었고요 :) '이번 주엔 이런 마음가짐으로 살아야지.' 하는 나침반이 되어 주기도 했답니다. 올해는 먹거리를 구매해 보고 싶어요.
보령의 일상을 지탱하는 요가와 삶의 나침반이 되어 준 요가 테이블 캘린더
앞으로 Achim에게 바라는 점이 있나요?
계속해 주세요! 그걸로 충분할 것 같아요. Achim을 꾸준히 일궈 가는 Achim 팀을 보면서 좋은 자극을 정말 많이 받거든요. 그리고 저를 모닝 오너로 만들어 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보령 님에게 아침이란?
가능성이요. ‘내 마음에 드는 나’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거잖아요. 그것만으로도 충만하고 감사해요. 앞으로 매일을 더 환영하는 아침을 갖고 싶어요.
Edited by Do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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