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을 시작하며 첫 번째 허들링으로 ‘Vive Moment!’를 진행했습니다. 여성의 다양한 체형과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는 언더웨어 브랜드 ‘비브비브(ViveVive)’와 함께한 허들링이었는데요. 지난 1월, 15명의 모닝 오너가 우리 삶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만세(Vive)’의 순간을 매일 3가지씩 찾고 공유하며 작은 성취를 발견하는 일주일을 보냈어요.
참여자분들에게는 비브비브의 시그니처 디자인 언더웨어 세트(오가닉 오!, 모달 오!, 패턴 오! 3종)가 제공되었어요.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특별한 현장 리워드도 증정되었답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작은 의식, 일상 속에서 발견한 나만의 성취, 그리고 스스로를 더 사랑하게 된 순간들. 우리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만세’의 순간들이 허들링을 통해 더욱 또렷하게 보였어요. 삶과 만세를 의미하는 단어 ‘Vive’처럼, 우리는 각자의 삶을 응원하며 ‘비브!’를 외쳤어요. 그 기록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삶이 더 따뜻하고 의미 있게 느껴지던 시간이었습니다.
Vive Moment Day 1



모닝 오너 봄
비브 모먼트 시작 전에 제가 선택한 비브비브 제품을 소개하려고 해요. 저는 오가닉 오! 구성으로만 구매했어요. 저는 이전에 오가닉 라인과 브라 가운데가 뚫려 있고 후크가 있는 라인을 착용했었어요. 오가닉 라인은 몸에 닿는 촉감이 부드러워서 좋아요. 특히 흡수가 잘되는 팬티의 코튼 라이너가 맘에 들어요. 그래서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항상 비브비브 속옷을 착용했어요.
1. 비브 만세 🖤
오늘은 검은 계열의 옷을 입어야 해서 블랙을 골랐어요. 몸에 착 감겨 불편한 지점 없이 활동할 수 있어서 좋아요!
2. 아침식사 만세 💚
이번 허들링 기간 동안 건강하게 아침 먹기를 도전하고 싶어요. 전날 밤에 만들어 둔 오트밀 요거트에 샤인머스캣 송송 썰어 아침을 먹었어요 🥣
3. 필사 만세 💛
출판사 ‘민음사’에서 만든 세계문학 일력 어플을 구매했어요. 타이핑 필사가 가능하고 메모 기능도 있어서 매일 아침 온라인 필사로나마 잠깐이라도 생각을 환기시키려고 해요. 허들링 덕분에 월요일을 좀 더 활기차게 맞이했어요. 모두 이번 주도 파이팅하세요! 🕊️ ✨



모닝 오너 지완
1. Color Vive!
아침에 처음 입는 옷, 속옷의 컬러를 고민하다가 귀여운 연두색으로 골랐어요! 괜히 오늘 하루가 상큼하게 흘러갈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색깔을 맞춰서 안 입던 초록색 티를 꺼내 입었어요. 작은 새로움이 꽤 큰 기쁨을 주네요? 만세!
2. Achim Vive!
아침으로 커피와 초록 사과를 먹었습니다. 푸릇한 포도향이 가득한 커피와 달콤한 사과 조합이 좋아서 만세!
3. Yoga Vive!
요가탑을 따로 입지 않고 비브비브 속옷을 입고 요가를 했어요. 상체를 쓰는 동작이 많았는데 여느 요가복보다 편해서 만세! (요가복 3개 늘어난 기분!)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시작인데도 이렇게나 비브 모먼트가 많이 숨어 있었다니! 발견의 기쁨이 또 비브 모먼트네요. 한 주의 시작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또 만세!
Vive Moment Day 2


모닝 오너 미리
1. 아침 버피 40개: 2020년부터 비브비브만 입어온 제 옷장에 신상이 들어왔어요. 구멍 뚫리기 직전인 것도 있는데, 시기적절하지요? 출근 전 후다닥 버피를 했는데, 꽉 끼는 스포츠 브라가 아니어도 전 불편함을 느낀 적이 한 번도 없답니다.
2. 디카페인 커피 대신 사과 식초 물: 더 건강한 음료로 아침을 시작했어요.
3. 제품 썸네일 개선: 투명한 유리 부분을 뒷배경에 자연스럽게 합성하는 노하우를 드디어 찾아냈어요.
Vive Moment Day 3



모닝 오너 보령
2시간 밖에 못 자서 조금은 헤롱한 하루를 보냈어요. 역시 잠이 제일 중요합니다! 오늘은 팥주머니 눈베개를 따뜻하게 데워서 눈에 얹고 깊이⋯ 아주 깊이⋯ 맛있는 밤잠을 자고 싶어요⋯😴🖤
1. 드디어 도착한 ViveVive!
택배를 뜯고 쨍한 컬러감에 기분이 절로 좋아졌어요. 이리저리 만지며 살펴보니 당장 입고 싶어서 입어 봤는데, 어찌나 부드럽고 편하던지요! 예쁜 건 당연하구요! 겨울엔 괜찮은데 여름에는 패드가 필요할 것 같아요. 남은 겨울 동안 열심히 입어 보려고 합니다 :) 사전 온라인 밋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몸을 꽉 잡아 주고 어느 정도 타이트한 속옷과 옷을 선호하는 편이라 이런 자연스러운 브라렛은 처음이에요. 제 몸이 자유로워지는 경험을 덕분에 할 수 있게 되어 ViveVive 팀에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왠지 미국 하이틴 girl~이 된 듯한 발랄한 기분도 들었어요 크킄)
2. 이른 퇴근 & 오늘도 Me Time 🍵
얼마 만에 해가 지기 전에 퇴근하는지⋯ 너무 좋았어요. 느긋한 저녁을 보내고 책상에서 사부작사부작 하는 시간이 오랜만이라 반가웠네요 :) 수면부족으로 눈이 퍽퍽하고 시큰하지만 오늘의 임무를 다 해내서 뿌듯합니다~! 매번 꼼꼼히 챙겨 주시고 근사한 모임 이끌어주시는 지완 님 덕분에 이렇게 허들링에 글도 남길 수 있고, 늘 감사합니다⋯🤎 덕분에 여러모로 충만하고 기쁜 이번 주를 보내고 있답니다!
Vive Moment Day 4



모닝 오너 노루
1. 'How We Feel'을 기록했어요. Vive!
오늘 아침의 감정은 ‘Bored'.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눈뜨자마자 심심하고 지루한 기분이 들었어요. 이대로 가만히 보내면 안 되겠다 싶어서 숙원사업이었던 피부과를 당장 예약해 다녀왔습니다. 얼굴에 어느새 번져 있던 편평사마귀들을 싸악 지지고 왔더니 따끔따끔 찌릿찌릿⋯! 정신이 번쩍 드네요. ⚡
2. 틈새 영어 공부를 했어요. Vive!
오늘도 틈새 영어 공부 미션 성공! 하다 보니 확실히 하루하루 누적 일수를 더해 가는 맛이 있어 뿌듯하고 좋은데, 다만 점점 기계적으로 되는 면도 있는 것 같아요. 게다가 옆에서 남편이 ‘쓰지도 않을 물건을 창고에 계속 넣어두는 셈 아니냐’고 하길래 ‘그럼 쓸 일을 만들어야겠다’ 결심하고, 당장 주변 지인들을 모아 줌 영어 모임을 만들었어요. 다음 주부터 시작하기로 했는데, 얼마나 엉망일지 너무 신나고 기대되는 거 있죠? 🤓
3. 비브와 함께 요가 수련을. Vive!
오늘 수련할 때 비브비브 세트를 착용했는데, 후크 없는 브라 완전 Vive! 너무 좋아요! 수련하는 내내 거리낌 없이 너무 편했어요. 노출되어도 부담없고요. 누군가 말씀하신 것처럼 요가복이 하나 더 생긴 기분 ✨ 저는 직업상 레깅스같이 속옷 라인이 쉽게 드러나는 옷을 자주 입어서 심리스만 골라 입는 편인데, 팬티가 심리스와 느낌은 다르지만 라인이 크게 부각되지 않고 편해서 레깅스 안에 입어도 괜찮더라고요. 자유로운 기분!



모닝 오너 소진
1. 비브 만세 👙 💛 🤎
오늘은 베이지 비브 브라캡과 브라운 요가 바지를 함께 매치해 봤어요. 집에서 아침 요가 할 때는 브라캡과 요가 바지 하나로도 열이 후끈 올라오는 것 같아요. 밴딩으로 단단히 잡아 줘서 신경 쓰일 일도 없구요. 그나저나 핸드 스탠딩은 언제쯤 성공할 수 있을까요. 계속 시도하다 멋없게 떨어지는 요린이입니다⋯ 🧘♀️
2. 곡물 포케 만세 🥗
겨울이어서 그런지 요 몇 달간 살이 좀 올랐어요 🥺 그래서 오늘은 건강식으로 포케를 먹었습니다. 스리라차 소스에 참치와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네요!
3. 공부 모먼트 📚
다음 달에 있을 자격증 필기 시험 때문에 오늘도 가볍게 공부했습니다. 틈틈이 공부하면서 반복하는 게 역시 중요한 것 같아요 🙌 목요일 하루도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길⋯☕
Vive Moment Day 5



모닝 오너 June
1. 👙 모달 오! Vive
재택러의 이번 주 첫 (장거리) 외출. 이제야 브라를 착용해 보았어요. 원래도 와이어 없는 브라를 착용하긴 하는데, 비브 브라는 컵 부분이 더 가벼운 느낌이에요. 많은 분들이 요가할 때도 입으시던데 충분히 편하겠더라구요! 촉감도 착용감도 만족이에요. 드라이 핑크 색도 너무 맘에 들어요.
2. 📝 글쓰기 모임 Vive
친구들과 서로의 글을 돌려 보는 모임을 하고 있어요. 이번 글은 평소와 다른 시도를 몇 가지 해 보았는데, 친구들이 좋은 말을 정말 많이 해 줬어요. 문장이 아름답다는 과찬도 듣고요 🥹 귀갓길인데 자꾸 머릿속에 친구들의 말이 기분 좋게 맴돌아요. 역시 무엇이든 시도해 보고 다른 이들에게 보여 주는 건 중요한 거 같아요.
3. 🧥 연극 <외투> 관람 Vive
대흥동 서점 '라블레'에서 올린 연극 외투를 봤어요. 니콜라이 고골의 동명 단편을 단 한 명의 배우가 무대에 펼쳐 보이는 극이었어요. 자칫 지나칠 뻔했는데 운이 좋아 놓치지 않게 됐네요. 이렇게 새로운 시도를 하는 예술인들은 무조건 응원하고 싶어져요. 예술 만세!
한 주간 비브비브를 경험하고 매일 작지만 의미 있는 만세의 순간을 기록하며 지냈네요. 늘 좋은 것만 주는 Achim, 고마워요! 내일 만나요!
이번 ‘Vive Moment!’ 허들링을 통해 스스로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은 조금 더 따뜻해졌습니다. 내 몸과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하루의 작은 성취를 기쁨으로 여기는 경험이야말로 허들링이 우리에게 준 가장 값진 선물이겠죠.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비브 모먼트’를 찾아 나가며, 우리 삶 속 ‘만세’의 순간을 계속해서 만들어 가길 바라요!
Edited by J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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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have-achim.com
2025년을 시작하며 첫 번째 허들링으로 ‘Vive Moment!’를 진행했습니다. 여성의 다양한 체형과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는 언더웨어 브랜드 ‘비브비브(ViveVive)’와 함께한 허들링이었는데요. 지난 1월, 15명의 모닝 오너가 우리 삶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만세(Vive)’의 순간을 매일 3가지씩 찾고 공유하며 작은 성취를 발견하는 일주일을 보냈어요.
참여자분들에게는 비브비브의 시그니처 디자인 언더웨어 세트(오가닉 오!, 모달 오!, 패턴 오! 3종)가 제공되었어요.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특별한 현장 리워드도 증정되었답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작은 의식, 일상 속에서 발견한 나만의 성취, 그리고 스스로를 더 사랑하게 된 순간들. 우리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만세’의 순간들이 허들링을 통해 더욱 또렷하게 보였어요. 삶과 만세를 의미하는 단어 ‘Vive’처럼, 우리는 각자의 삶을 응원하며 ‘비브!’를 외쳤어요. 그 기록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삶이 더 따뜻하고 의미 있게 느껴지던 시간이었습니다.
Vive Moment Day 1
모닝 오너 봄
비브 모먼트 시작 전에 제가 선택한 비브비브 제품을 소개하려고 해요. 저는 오가닉 오! 구성으로만 구매했어요. 저는 이전에 오가닉 라인과 브라 가운데가 뚫려 있고 후크가 있는 라인을 착용했었어요. 오가닉 라인은 몸에 닿는 촉감이 부드러워서 좋아요. 특히 흡수가 잘되는 팬티의 코튼 라이너가 맘에 들어요. 그래서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항상 비브비브 속옷을 착용했어요.
1. 비브 만세 🖤
오늘은 검은 계열의 옷을 입어야 해서 블랙을 골랐어요. 몸에 착 감겨 불편한 지점 없이 활동할 수 있어서 좋아요!
2. 아침식사 만세 💚
이번 허들링 기간 동안 건강하게 아침 먹기를 도전하고 싶어요. 전날 밤에 만들어 둔 오트밀 요거트에 샤인머스캣 송송 썰어 아침을 먹었어요 🥣
3. 필사 만세 💛
출판사 ‘민음사’에서 만든 세계문학 일력 어플을 구매했어요. 타이핑 필사가 가능하고 메모 기능도 있어서 매일 아침 온라인 필사로나마 잠깐이라도 생각을 환기시키려고 해요. 허들링 덕분에 월요일을 좀 더 활기차게 맞이했어요. 모두 이번 주도 파이팅하세요! 🕊️ ✨
모닝 오너 지완
1. Color Vive!
아침에 처음 입는 옷, 속옷의 컬러를 고민하다가 귀여운 연두색으로 골랐어요! 괜히 오늘 하루가 상큼하게 흘러갈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색깔을 맞춰서 안 입던 초록색 티를 꺼내 입었어요. 작은 새로움이 꽤 큰 기쁨을 주네요? 만세!
2. Achim Vive!
아침으로 커피와 초록 사과를 먹었습니다. 푸릇한 포도향이 가득한 커피와 달콤한 사과 조합이 좋아서 만세!
3. Yoga Vive!
요가탑을 따로 입지 않고 비브비브 속옷을 입고 요가를 했어요. 상체를 쓰는 동작이 많았는데 여느 요가복보다 편해서 만세! (요가복 3개 늘어난 기분!)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시작인데도 이렇게나 비브 모먼트가 많이 숨어 있었다니! 발견의 기쁨이 또 비브 모먼트네요. 한 주의 시작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또 만세!
Vive Moment Day 2
모닝 오너 미리
1. 아침 버피 40개: 2020년부터 비브비브만 입어온 제 옷장에 신상이 들어왔어요. 구멍 뚫리기 직전인 것도 있는데, 시기적절하지요? 출근 전 후다닥 버피를 했는데, 꽉 끼는 스포츠 브라가 아니어도 전 불편함을 느낀 적이 한 번도 없답니다.
2. 디카페인 커피 대신 사과 식초 물: 더 건강한 음료로 아침을 시작했어요.
3. 제품 썸네일 개선: 투명한 유리 부분을 뒷배경에 자연스럽게 합성하는 노하우를 드디어 찾아냈어요.
Vive Moment Day 3
모닝 오너 보령
2시간 밖에 못 자서 조금은 헤롱한 하루를 보냈어요. 역시 잠이 제일 중요합니다! 오늘은 팥주머니 눈베개를 따뜻하게 데워서 눈에 얹고 깊이⋯ 아주 깊이⋯ 맛있는 밤잠을 자고 싶어요⋯😴🖤
1. 드디어 도착한 ViveVive!
택배를 뜯고 쨍한 컬러감에 기분이 절로 좋아졌어요. 이리저리 만지며 살펴보니 당장 입고 싶어서 입어 봤는데, 어찌나 부드럽고 편하던지요! 예쁜 건 당연하구요! 겨울엔 괜찮은데 여름에는 패드가 필요할 것 같아요. 남은 겨울 동안 열심히 입어 보려고 합니다 :) 사전 온라인 밋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몸을 꽉 잡아 주고 어느 정도 타이트한 속옷과 옷을 선호하는 편이라 이런 자연스러운 브라렛은 처음이에요. 제 몸이 자유로워지는 경험을 덕분에 할 수 있게 되어 ViveVive 팀에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왠지 미국 하이틴 girl~이 된 듯한 발랄한 기분도 들었어요 크킄)
2. 이른 퇴근 & 오늘도 Me Time 🍵
얼마 만에 해가 지기 전에 퇴근하는지⋯ 너무 좋았어요. 느긋한 저녁을 보내고 책상에서 사부작사부작 하는 시간이 오랜만이라 반가웠네요 :) 수면부족으로 눈이 퍽퍽하고 시큰하지만 오늘의 임무를 다 해내서 뿌듯합니다~! 매번 꼼꼼히 챙겨 주시고 근사한 모임 이끌어주시는 지완 님 덕분에 이렇게 허들링에 글도 남길 수 있고, 늘 감사합니다⋯🤎 덕분에 여러모로 충만하고 기쁜 이번 주를 보내고 있답니다!
Vive Moment Day 4
모닝 오너 노루
1. 'How We Feel'을 기록했어요. Vive!
오늘 아침의 감정은 ‘Bored'.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눈뜨자마자 심심하고 지루한 기분이 들었어요. 이대로 가만히 보내면 안 되겠다 싶어서 숙원사업이었던 피부과를 당장 예약해 다녀왔습니다. 얼굴에 어느새 번져 있던 편평사마귀들을 싸악 지지고 왔더니 따끔따끔 찌릿찌릿⋯! 정신이 번쩍 드네요. ⚡
2. 틈새 영어 공부를 했어요. Vive!
오늘도 틈새 영어 공부 미션 성공! 하다 보니 확실히 하루하루 누적 일수를 더해 가는 맛이 있어 뿌듯하고 좋은데, 다만 점점 기계적으로 되는 면도 있는 것 같아요. 게다가 옆에서 남편이 ‘쓰지도 않을 물건을 창고에 계속 넣어두는 셈 아니냐’고 하길래 ‘그럼 쓸 일을 만들어야겠다’ 결심하고, 당장 주변 지인들을 모아 줌 영어 모임을 만들었어요. 다음 주부터 시작하기로 했는데, 얼마나 엉망일지 너무 신나고 기대되는 거 있죠? 🤓
3. 비브와 함께 요가 수련을. Vive!
오늘 수련할 때 비브비브 세트를 착용했는데, 후크 없는 브라 완전 Vive! 너무 좋아요! 수련하는 내내 거리낌 없이 너무 편했어요. 노출되어도 부담없고요. 누군가 말씀하신 것처럼 요가복이 하나 더 생긴 기분 ✨ 저는 직업상 레깅스같이 속옷 라인이 쉽게 드러나는 옷을 자주 입어서 심리스만 골라 입는 편인데, 팬티가 심리스와 느낌은 다르지만 라인이 크게 부각되지 않고 편해서 레깅스 안에 입어도 괜찮더라고요. 자유로운 기분!
모닝 오너 소진
1. 비브 만세 👙 💛 🤎
오늘은 베이지 비브 브라캡과 브라운 요가 바지를 함께 매치해 봤어요. 집에서 아침 요가 할 때는 브라캡과 요가 바지 하나로도 열이 후끈 올라오는 것 같아요. 밴딩으로 단단히 잡아 줘서 신경 쓰일 일도 없구요. 그나저나 핸드 스탠딩은 언제쯤 성공할 수 있을까요. 계속 시도하다 멋없게 떨어지는 요린이입니다⋯ 🧘♀️
2. 곡물 포케 만세 🥗
겨울이어서 그런지 요 몇 달간 살이 좀 올랐어요 🥺 그래서 오늘은 건강식으로 포케를 먹었습니다. 스리라차 소스에 참치와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네요!
3. 공부 모먼트 📚
다음 달에 있을 자격증 필기 시험 때문에 오늘도 가볍게 공부했습니다. 틈틈이 공부하면서 반복하는 게 역시 중요한 것 같아요 🙌 목요일 하루도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길⋯☕
Vive Moment Day 5
모닝 오너 June
1. 👙 모달 오! Vive
재택러의 이번 주 첫 (장거리) 외출. 이제야 브라를 착용해 보았어요. 원래도 와이어 없는 브라를 착용하긴 하는데, 비브 브라는 컵 부분이 더 가벼운 느낌이에요. 많은 분들이 요가할 때도 입으시던데 충분히 편하겠더라구요! 촉감도 착용감도 만족이에요. 드라이 핑크 색도 너무 맘에 들어요.
2. 📝 글쓰기 모임 Vive
친구들과 서로의 글을 돌려 보는 모임을 하고 있어요. 이번 글은 평소와 다른 시도를 몇 가지 해 보았는데, 친구들이 좋은 말을 정말 많이 해 줬어요. 문장이 아름답다는 과찬도 듣고요 🥹 귀갓길인데 자꾸 머릿속에 친구들의 말이 기분 좋게 맴돌아요. 역시 무엇이든 시도해 보고 다른 이들에게 보여 주는 건 중요한 거 같아요.
3. 🧥 연극 <외투> 관람 Vive
대흥동 서점 '라블레'에서 올린 연극 외투를 봤어요. 니콜라이 고골의 동명 단편을 단 한 명의 배우가 무대에 펼쳐 보이는 극이었어요. 자칫 지나칠 뻔했는데 운이 좋아 놓치지 않게 됐네요. 이렇게 새로운 시도를 하는 예술인들은 무조건 응원하고 싶어져요. 예술 만세!
한 주간 비브비브를 경험하고 매일 작지만 의미 있는 만세의 순간을 기록하며 지냈네요. 늘 좋은 것만 주는 Achim, 고마워요! 내일 만나요!
이번 ‘Vive Moment!’ 허들링을 통해 스스로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은 조금 더 따뜻해졌습니다. 내 몸과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하루의 작은 성취를 기쁨으로 여기는 경험이야말로 허들링이 우리에게 준 가장 값진 선물이겠죠.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비브 모먼트’를 찾아 나가며, 우리 삶 속 ‘만세’의 순간을 계속해서 만들어 가길 바라요!
Edited by Jiwan
Achim 멤버십에 가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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