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글감’이라는 것을 찾아 단어로, 문장으로 써 내려가는 것은 제겐 무척이나 어렵게 느껴집니다. 이 글을 쓰겠노라 다짐한 뒤로도 마음을 먹고 노트북 앞에 앉아 진득하게 글을 쓰기까지 참 오래 걸렸습니다. 글쓰기를 막막하게 하는 허들은 두 가지인데요.
- 마땅한 주제와 글감의 부족
- 나의 생각과 감정을 관찰하고, 나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것의 어려움
평소에 공상이나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걸 딱히 즐기지 않기에 두 가지를 더 어렵게 느끼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저와 같다면, 이달 허들링인 ‘Writing on Canvas’에 주목해 주세요! 매일 밤 11시, 한 점의 미술 작품을 다양한 문화&예술계 필자의 감상이 담긴 에세이와 함께 보내주는 미술 구독 서비스 BGA(Back Ground Art)와 함께합니다.
허들링 기간 동안 BGA에서는 Achim 에디터들이 선정한 작품과 작성한 글이 발행됩니다. BGA 앱에서 밤 11시에 발행되는 작품과 에세이를 감상하고, 다음 날 아침 작품에 대한 여러분의 느낌과 생각을 글로 써보는 거예요. 예술 작품을 통해 떠오르는 나의 감정과 사유를 음미하고, 이를 도구 삼아 찬찬히 써내려가 보는 것이죠. 그리고 ACC의 #morning-writing 채널에서 그 글을 다른 모닝 오너들과 나누면 됩니다.
혼자서 글쓰기의 장벽을 넘어서는 일은 마음먹는 것만큼 쉽지 않습니다. 저처럼 글을 쓰고는 싶은데 일상에 새로운 영감이 부족했던 분들, 작품을 감상하고 난 뒤 떠오른 생각의 덩어리를 문장으로 표현하는 일이 어려웠던 분들께는 큰 도전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함께이기에 그간 관성처럼 피해온 것을 마주하고 넘어볼 수 있을 거예요. 서로의 감상을 공유하며 공감을 주고받을 수도, 발상이 전환되는 기회가 생기기도 할 테고요. 이번 허들링을 통해 글쓰기의 걸림돌을 함께 넘어 보아요!
마지막으로, BGA팀에서 공유해 준, 다정한 작품 감상 팁을 전합니다!
BGA는 한 점의 작품에 대해 다층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를 활용해 다음과 같이 작품과 글을 감상해 보세요!
- 처음에는 아무런 힌트 없이, 작품의 이미지와 제목만으로 오롯이 스스로 감상해 본다.
- 작품 아래 실린 Achim 팀의 에세이를 읽으며 Achim은 이 작품을 어떻게 감상했는지 확인해 본다.
- 그 아래에 작가가 직접 쓴 작가 노트를 읽으며 작가는 어떤 의도로 작품을 만들었는지 살펴본다.
- 마지막으로 총체적인 감상으로서, 이 작품은 나에게 무엇을 느끼게 했는지 생각해 본다.
Writing on canvas 허들링 신청하기
Written by Dawua
일상에서 ‘글감’이라는 것을 찾아 단어로, 문장으로 써 내려가는 것은 제겐 무척이나 어렵게 느껴집니다. 이 글을 쓰겠노라 다짐한 뒤로도 마음을 먹고 노트북 앞에 앉아 진득하게 글을 쓰기까지 참 오래 걸렸습니다. 글쓰기를 막막하게 하는 허들은 두 가지인데요.
평소에 공상이나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걸 딱히 즐기지 않기에 두 가지를 더 어렵게 느끼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저와 같다면, 이달 허들링인 ‘Writing on Canvas’에 주목해 주세요! 매일 밤 11시, 한 점의 미술 작품을 다양한 문화&예술계 필자의 감상이 담긴 에세이와 함께 보내주는 미술 구독 서비스 BGA(Back Ground Art)와 함께합니다.
허들링 기간 동안 BGA에서는 Achim 에디터들이 선정한 작품과 작성한 글이 발행됩니다. BGA 앱에서 밤 11시에 발행되는 작품과 에세이를 감상하고, 다음 날 아침 작품에 대한 여러분의 느낌과 생각을 글로 써보는 거예요. 예술 작품을 통해 떠오르는 나의 감정과 사유를 음미하고, 이를 도구 삼아 찬찬히 써내려가 보는 것이죠. 그리고 ACC의 #morning-writing 채널에서 그 글을 다른 모닝 오너들과 나누면 됩니다.
혼자서 글쓰기의 장벽을 넘어서는 일은 마음먹는 것만큼 쉽지 않습니다. 저처럼 글을 쓰고는 싶은데 일상에 새로운 영감이 부족했던 분들, 작품을 감상하고 난 뒤 떠오른 생각의 덩어리를 문장으로 표현하는 일이 어려웠던 분들께는 큰 도전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함께이기에 그간 관성처럼 피해온 것을 마주하고 넘어볼 수 있을 거예요. 서로의 감상을 공유하며 공감을 주고받을 수도, 발상이 전환되는 기회가 생기기도 할 테고요. 이번 허들링을 통해 글쓰기의 걸림돌을 함께 넘어 보아요!
마지막으로, BGA팀에서 공유해 준, 다정한 작품 감상 팁을 전합니다!
BGA는 한 점의 작품에 대해 다층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를 활용해 다음과 같이 작품과 글을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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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Daw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