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ENDLY]Writing on Canvas 허들링 기획 비하인드

20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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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글감’이라는 것을 찾아 단어로, 문장으로 써 내려가는 것은 제겐 무척이나 어렵게 느껴집니다. 이 글을 쓰겠노라 다짐한 뒤로도 마음을 먹고 노트북 앞에 앉아 진득하게 글을 쓰기까지 참 오래 걸렸습니다. 글쓰기를 막막하게 하는 허들은 두 가지인데요. 


  1. 마땅한 주제와 글감의 부족

  2. 나의 생각과 감정을 관찰하고, 나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것의 어려움


평소에 공상이나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걸 딱히 즐기지 않기에 두 가지를 더 어렵게 느끼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저와 같다면, 이달 허들링인 ‘Writing on Canvas’에 주목해 주세요! 매일 밤 11시, 한 점의 미술 작품을 다양한 문화&예술계 필자의 감상이 담긴 에세이와 함께 보내주는 미술 구독 서비스 BGA(Back Ground Art)와 함께합니다.

허들링 기간 동안 BGA에서는 Achim 에디터들이 선정한 작품과 작성한 글이 발행됩니다. BGA 앱에서 밤 11시에 발행되는 작품과 에세이를 감상하고, 다음 날 아침 작품에 대한 여러분의 느낌과 생각을 글로 써보는 거예요. 예술 작품을 통해 떠오르는 나의 감정과 사유를 음미하고, 이를 도구 삼아 찬찬히 써내려가 보는 것이죠. 그리고 ACC의 #morning-writing 채널에서 그 글을 다른 모닝 오너들과 나누면 됩니다. 

혼자서 글쓰기의 장벽을 넘어서는 일은 마음먹는 것만큼 쉽지 않습니다. 저처럼 글을 쓰고는 싶은데 일상에 새로운 영감이 부족했던 분들, 작품을 감상하고 난 뒤 떠오른 생각의 덩어리를 문장으로 표현하는 일이 어려웠던 분들께는 큰 도전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함께이기에 그간 관성처럼 피해온 것을 마주하고 넘어볼 수 있을 거예요. 서로의 감상을 공유하며 공감을 주고받을 수도, 발상이 전환되는 기회가 생기기도 할 테고요. 이번 허들링을 통해 글쓰기의 걸림돌을 함께 넘어 보아요!


마지막으로, BGA팀에서 공유해 준, 다정한 작품 감상 팁을 전합니다!


BGA는 한 점의 작품에 대해 다층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를 활용해 다음과 같이 작품과 글을 감상해 보세요!

  1. 처음에는 아무런 힌트 없이, 작품의 이미지와 제목만으로 오롯이 스스로 감상해 본다.
  2. 작품 아래 실린 Achim 팀의 에세이를 읽으며 Achim은 이 작품을 어떻게 감상했는지 확인해 본다.
  3. 그 아래에 작가가 직접 쓴 작가 노트를 읽으며 작가는 어떤 의도로 작품을 만들었는지 살펴본다.
  4. 마지막으로 총체적인 감상으로서, 이 작품은 나에게 무엇을 느끼게 했는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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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Daw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