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vision]프로비전 저널 Ep.3 : 첫날의 추억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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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맛본 탄산음료의 짜릿함, TV 속에서만 보던 코끼리를 실제로 처음 마주한 날. 코끼리와 탄산음료는 제게는 너무나 친근하고 익숙했지만 조카 도이에게 처음 맛본 탄산은 설레는 맛이었고, 코끼리는 가장 큰 호기심의 대상이었습니다. 우리의 일상도 도이처럼 코끼리와 탄산음료, 이 두 가지만으로도 호기심과 설렘으로 채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난주 동물원에 놀러가 도이의 호기심 가득한 손길과 똥그래진 눈동자를 보며 처음 느낀 경험이 주는 설렘을 다시 한번 떠올려 보았습니다.

4월10일,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프로비전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그동안 Achim 멤버들과 후삼님 그리고 EP 팀의 시선으로 프로비전이 비춰지곤 했는데요. 정식 오픈을 맞이하며 프로비전의 공간을 모두에게 소개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며칠간 설레는 감정을 인형처럼 푹 껴안고 잠에 들었어요. 처음이란 게 원래 이런 거겠죠? 도이가 코끼리와 탄산음료를 만났을 때처럼요!

이번 저널에서는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신 프로비전 오픈 날의 모습을 여러분과 나눠 보려고 해요. 지금까지 그날의 여운이 가시지 않는데요. 설렘과 호기심이 가득했던 그날의 현장을 저와 함께 되돌아보시죠!



Written & Photographed by Minhyung




프로비전 저널 Ep.0 : 준비 운동

프로비전 저널 Ep.1 : 마다밀 시식회

프로비전 저널 Ep.2 : 인터뷰 with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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