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ENDLY]After Easy peasy tasty VEGAN 허들링 (본격 배고파지는 저널)

2023-11-08
조회수 1485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10일 간 진행된 Achim의 두 번째 채식 허들링. 이번에는 보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풀무원의 지구식단 제품 여섯 가지와 함께했다.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한 허들링답게, 열흘 동안 ACC는 정성스러운 글과 사진, 서로에게 마음을 표시하는 댓글과 이모지들로 북적북적 활기가 넘쳤다. 우리만 간직하기에는 아까운 이 기록을 모두와 나누어 본다.




1. 두부텐더

가장 인기가 좋았던 두부 텐더. 이 자체로 반찬이나 안주로 먹거나, 카레나 떡볶이 위의 토핑으로, 두부텐더를 활용한 버거나 랩으로 활용되었다.
많은 참여자들에게 치킨 너겟이나 다른 튀김류를 대체할 수 있는 냉동고 속 필수템이 되었다!


by 시차

두부 텐더는 반찬으로도 안주로도 역시 제격이에요. 텐더에 충분한 간이 배어있어서 아보카도를 함께 먹었습니다.

메뉴 준비가 간편해지니 후식까지 야무지게 챙겼어요. 귤과 넛셰드 피넛버터 오리지널 맛에 후추 살짝 곁들였습니다.

가끔 초콜릿 같은 것이 너무 먹고 싶을 때, 피넛버터 한 숟갈씩 먹으면 딱 좋거든요. 

끼니를 잘 챙겨 먹으면 괜히 흥이 나고 머릿속이 맑아지는 기분인데, 지금이 그래요: )

덕분에 힘차게 하루 시작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아침이에요~


by mijin 

어제는 오피스 출근으로 하지 못했지만 오늘은 재택이라 이른 점심을 풀무원 지구식단으로 차려봤습니다.

첫 번째는 두부텐더 또띠아랩 입니다. 

양상추 듬뿍 얹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두부텐더를 올려서 칠리소스를 넣고 돌돌 말아주면 끝! 

실제로 제가 가장 자주 먹는 점심 식단 중 하나입니다. 

다른 회사의 두부텐더를 많이 먹어봤는데 풀무원 지구식단 두부텐더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약간 매콤해서 쉽게 질리지 않아요. 

치킨텐더 보다 훨씬 가벼우면서도 영양소까지 챙길 수 있답니다.

속이 더부룩 하지 않게 배를 채울 수 있었던 점심! 덕분에 열심히 일할 수 있겠어요.

 모두들 남은 오후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by 수련

어릴적 엄마가 해주던 걸죽한 카레는 김치만 있으면 만족스러웠는데, 어느순간 자라버린 저는 묽은 카레와 함께 곁들일 무언가를 찾아요. 

오늘은 그 무언가로 ‘두부텐더’가 당첨되었죠.

솔직히 별 기대없는 없었어요. 맛이나 보자는 마음이었는데요. 

살짝 매콤하고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두부(말 안하면 두부라고 몰랐을)가 씹는 횟수만큼 행복하게 했어요!

천천히 오래도록 준비한 식사는 공들인만큼이나 몸도 마음도 만족감이 높아서 다 먹고나면 뿌듯함을 안겨줘요!

한마디로! 두부텐더는 룰루입니다 😙


by 김눙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도 맛있을 것 같지만, 더 바삭하게 먹고 싶어 기름을 두른 후라이펜에 두부텐더를 구워 맛있는 저녁 한 끼를 먹었어요. 

그냥 먹어도 고소하고, 케챱을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어디선가 두부를 얼렸다 먹으면 좋다고 해서 따라했다 제 입맛엔 맞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서 얘도 그러면 어쩌지? 싶었는데 전혀 다른 맛이었어요. 

지구식단 채식 허들링 덕분에 바빠도 한 끼는 잘 챙겨 먹으려 노력합니다. 스스로를 아끼는 기분이 들어 기쁘네요. 🌱


by JUA

어제 비건인 친구가 스타일비건(강남구청역쪽 비건 시당)에서 햄버거와 치즈 감튀 새우튀김(곤약) 등등 사왔어요. 

햄버거는 궁금해서 시켰는데 역시 대체육 허들링을 넘지 못하고 반만 먹었답니다. 

버리기엔 너무 아까워서(음식 버리는것도 환경 오염..) 남은 대체육은 빼고 대신 두부텐더 구워서 넣었어요. 저는 두부 버거가 훨씬 맛있네요. ☺️ 

대체육 없는 버거도 팔아주면 좋겠어요. 아, 스타일 비건의 나머지 음식들은 정말 속세의 맛이었답니다. 맛있었어요!


by 유키

오늘은 두부텐더를 곁들인 사과 루꼴라 샐러드와 쌀빵에 무설탕 땅콩버터와 딸기잼을 발라 먹었습니다 🍓 

요즘 탄수화물을 줄이려고 샐러드를 항상 곁들여 먹으려 하는데 두부 텐더만 넣어도 샐러드가 더욱 맛있어지네요 !


by 나경

오늘 아침은 샐러드에 두부텐더 곁들여 먹었어요! 

처음 열었을 때 ‘두부텐더 알갱이들이 왜 이렇게 잘게 쪼개져있지?’ 했는데 샐러드 토핑으로 먹기엔 한입 크기가 좋겠더라고요! 

덕분에 오늘 아침도 잘먹었습니다 😄




2. 솥솥 주먹밥

브리또와 함께 가장 간편하게 먹을 수 있었던 솥솥 주먹밥. 시간이 없을 때 편의점 삼각김밥 대신 하나 둘 챙겨 나가 먹다보면 금세 동나고 만다.



by 시차

오늘도 따듯한 음식이 필요했어요. 솥솥 주먹밥을 에어프라이로 데워주는 동안 야채 믹스를 올리브유만 넣고 가볍게 볶았습니다. 

에어프라이에 17분 정도 돌리니 겉면에 살짝 누룽지가 생겼어요. 요게 또 별미입니다🤤

덕분에 든든하고 건강한 아침이에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by brooke

약간 흐리지만 그래도 좋은 아침 입니다 ☀️

저희집엔 전자레인지가 없어서 에어프라이기를 주로 사용하는데 풀무원 제품에는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기 사용법이 둘다 나와있어서 참 좋네요 !

오늘은 솥솥 주먹밥을 에어프라이기에 160도 10-15분 정도 돌렸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주먹밥이 되었답니다 !! 

오늘도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 같이 목요팅 🍀 🙌


by mijin

저는 점심에는 늘 현미밥과 쌈을 기본으로 먹고 두부, 버섯 혹은 계란으로 단백질을 채웁니다. 적당량의 야채와 단백질을 섭취해야 속이 더부룩 하지 않거든요. 

근데 오늘만큼은 현미밥이 아닌 솥솥 불고기 주먹밥을 쌈에 싸 먹어 봤어요. 정말 상추 위에 밥과 불고기를 얹어서 싸 먹는 맛이 나더라고요. 

사진에는 없지만 구운 새송이 버섯과 같이 먹으니 더 좋았어요. 

제품 자체에 간이 좀 세서 쌈장이나 양념은 없어도 되겠더라고요. 밥알이 흩어지지 않고 쫀득한 식감이라 씹는 맛이 있었어요.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으니 안 드셔 보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보세요 🍙


by 종원

지구식단과 함께하는 허들링 6일차. 두유면과 솥솥주먹밥! 정말 좋은 조합이네요! :)


by 길다

개인적으로 떡볶이 다음으로 쟁여놓고 싶은 솥솥주먹밥입니다. 

대부분 풀무원 지구식단 제품들은 간이 되어있어서 따로 무언갈 가미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고,

특히 귀찮거나 배가 갑자기 고픈데 냉장고가 부실할 때 이 주먹밥이 있으면 마음이 든든할 것 같아요. 툭 뜯어서 몇분만 돌리면 되니까요! 

간편하고 맛도 있고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어요. 노릇하게 구워먹었는데 쫀득하니 맛이 좋습니다.


by rami

가족이랑 나눠먹다보니 금새 사라진 솥솥주먹밥 🍙 다른 맛으로 주문해서 먹습니다 🥦 🍙



3. 라이트 불고기 브리또

매콤함과 불향으로 우리의 입에 적당한 즐거움을 주는데 칼로리는 200칼로리..! 맛있고 간편한데 가볍기까지해 인기가 좋았다.


by 시차

기온이 뚝 떨어진 아침엔 복잡한 요리를 하기보단 간단하고 따듯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오늘 아침으로 라이트 불고기 브리또를 먹었어요. 진한 불고기 소스가 속재료가 어우러져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에요. 

불향이 나는 콩고기 맛도 존재감 있게 올라와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by 욜

오늘은 지구식단 부리또와 함께 비건 마요네즈를 넣어 만든 양배추 사과 샐러드, 그리고 바나나 하나를 첫 끼로 먹었어요. 부리또가 정말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 

불맛을 정말 좋아하는데 불향이 진하게 느껴져서 너무 좋았고, 매콤한 맛이 주는 감칠맛까지 참 좋았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으면 그만이니 아침에 바쁘게 끼니를 챙겨야 할 때 먹기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y song

라이트 불고기 브리또 매콤하고 맛있어요. 오늘도 건강하게! 나와 내 주변의 것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스타뜨  ✨


by kaya

오늘은 냉장고에 남은 야채들 냉털했어요! 느타리 버섯과 그린빈 가지 베이비 당근을 구워서 불고기 부리또와 함께 먹었어요! 

그리고 위에 페노리코 로마노 치즈 갈갈 해줬습니다 🧀 적당히 감칠맛 나고 맛있어요! 

특히 부리또와 구운 야채 조합이 식감 측면에서 상당히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아직 냉털 다 못했는데 얼른 얄라 커리사서 마저 구워먹어야겠어요! 그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 ☘



4. 동글 떡볶이

금요일부터 주말이 되니 떡볶이를 먹은 인증글이 마구 올라왔다. 절제를 아는 어른의 귀여운 일탈 같아 웃음이 났다. 

이번 허들링을 통틀어 가장 인상적인 후기가 있다. “똘망똘망한 맛의 떡볶이”


by 수련

외출 전 집에서 간단하게 먹고 나가고싶어서 냉장고를 열었다가 지구식단 동글떡볶이를 발견하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평소 풀무원 지구식단의 만두와 두부면을 종종 먹고 있는데 다른 종류와 선택지가 이렇게 많은줄은 이번에 알게되었어요!

저는 집에있는 양배추를 추가해 먹었는데요. 말캉하고 쫀득한 쌀떡과 양배추의 아삭한 식감이 조화로웠어요. 

떡과 함께 달콤한 국물을 수저로 한입에 넣을때마다 행복했습니다 🍽️ 

물양만 맞춰 다 넣고 끓이면 끝!인 간편함에 건강한 재료라니 비상식량으로 냉장고에 넣어두면 참 든든하겠어요. 🐿


by 시차

떡볶이 후기에 이끌려 오늘의 아점으로 먹어 보았어요. 

무엇이든 보통 맵기 정도는 무난히 먹는 제 입맛엔 구수한 쌀떡과 양배추와 대파의 달큼한 맛이 더 잘 느껴져서 속 편하게 잘 먹었습니다.

저는 떡볶이를 먹을 땐 건더기 위주로만 건져먹는 편인데요. 요 떡볶이는 숟가락으로 국물까지 같이 떠먹게 되더라구요ㅎㅎ 

개인적으로는 국물이 수프처럼 진득한 떡볶이라서 더 좋았습니다: )

친구들과 집에서 소소한 모임을 가질 때, 야채와 나물 위주의 부침개를 종종 부쳐 먹는데요. 그럴 때 요 떡볶이를 같이 올리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by 유소영

지구식단 오늘은 떡볶이, 금요일 특식으로 먹었어요. 떡 정말 쫄깃하구요, 양념도 딱 좋은 맛입니다. 

정말 비건식단이 맞은지요, 맛나서 편견을 깨버립니다.조리법도 쉬어요. 자주 찾게 될 듯합니다. 

곁들인건 제 주먹밥, 덕분에 행복한 저녁 시간입니다 🤍 좋은 꿈 꾸세요


by bori ku

좋은 아침이에요! 🌿 어제 밤에 먹고 시간이 늦어 오늘 올려요! 평소에 떡볶이 진짜 좋아해서 여러 제품 먹어봤었는데 지구식단 떡볶이 진짜 맛있네요! 

떡이 진짜 말랑말랑하고 식감도 좋았습니다!ㅎㅎ 

저는 집에 있는 파를 송송 썰어서 넣었는데 양배추를 넣어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떡볶이 국물에 주먹밥 조합은 정말...❤️ 떡볶이 집에 쟁여두고 싶어요!


by 예인

주말도 지구식단과 함께 했어요! 고대하던 두부텐더와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주먹밥도 먹고요 호홍. 이전에 후기를 안 남겼던 떡볶이와 텐더만 몇 자 적어보려고요. 참으로 똘망한 떡볶이였습니다. 

식감도, 맛도 똘망똘망^_^ 야무진 맛! 

쌀떡이 굉장히 쫄깃하고요 소스를 자꾸 퍼먹게 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소스맛이 좀 다채로웠어요.

두부텐더는 전에 두부스틱만 먹어봐서 비교가 됐는데요. 이름대로 가더라고요. 텐더 같았어요! 맛도 식감도요. 

두부스틱은 좀 더 두부두부해서 그날의 기분에 따라 골라 먹으면 될것 같더군요. 

아 맛있는 주말이었습니다. 모두 힘내는 월요일입니다~ 🤗


by 서울경이

꺅 피크닉 나왔어요! 이날만을 기다렸다 🍱 🩷 국현미 근처인데 요즘 진짜 단풍 색색이 초절정이네요.

떡볶이와 두부너겟과 주먹밥을 싸서 가져갔고 직장인 지인은 샤인머스캣과 샌드위치를... 🩵

다들 단풍 가들 주말 잘 보내셔요!!



5. 톳톳바 & 콩콩바

어쩌면 제일 생소하게 느껴졌을 톳톳바와 콩콩바. 하지만 여기저기 곁들여진 사이드 메뉴로, 그리고 간식으로 자주 등장했다. 

딱히 데우거나 조리할 필요가 없어 정말 간편하다. 단백질이 부족한 식단을 메꾸어주는 든든하고 속 편한 제품!


by JUA

샐러드 파스타에 톳톳바 얹어서 먹었어요. 평소엔 두부 구워서 얹어 먹는데 이건 그냥 데워서 얹으면 되니 정말 편하고 맛있네요. 

소스가 간장 베이스라 짭짤한 톳톳바와 되게 잘 어울렸어요. ☺️ 

평소 가공식품은 좋아하지 않아서 잘 안사먹는데 요건 인공적인 맛 별로 안나서 좋네요. 콩 비지와 후무스의 중간 쯤 되는 맛이랄까…


by 길다

🫛허기 달랠 간식으로 제 격인 콩콩바, 톳톳바. 두부로 만들어져서 식감이 부드러워요. (꺼낼때 힘을 세게 주면 뭉개질 수 있겠더라고요..!) 

저는 팬에 앞뒤로 구워봤어요. 밍밍한 겉면에 노릇노릇한 코팅을 입히고 싶었나봐요.. ㅎㅎ 

그 위에 칠리소스를 얹었는데 간편하게 나온 식품이다보니 간은 어느정도 되어있어서 다른 소스를 가미하지 않아도 충분하긴 했어요! 

그래도 좋아하는 소스를 콩알만큼 짜서 먹는 게 기분은 더 좋았습니다! 😀 저는 평소 해조류를 엄청 좋아해서 ..! 톳톳바가 더 맛있었어요! 〰️ 💚


by 강미리

오늘 사랑니 뽑기 전 최후의 식사 톳톳바입니다🦷 작게 보니 이 처럼 나왔네요..! 

콩콩/톳톳바의 최고 장점은 먹어도 안 먹은 것 같다는 거요! 

위염이 최고치를 찍은 지금도 이렇게 반응 없는(=속 편한) 음식은 얘네가 유일해요..🤍


by ihyou

서울태생인 저는 톳하면 어릴적 엄마가 만들어주신 반찬과 제주도가 생각이 나요. 

제주도는 섬이라 그런지 유부초밥에도 톳이 올라가고, 식사 밑반찬으로도 많이 주시더라고요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해산물을 잘 못드신다면 ‘비린 맛’도 떠오를 수 있겠는데요. 톳톳이 톳이 들어간 톳톳바(네이밍 너무 귀여워요)는 톳의 식감이나 향이 많이 희석된 느낌이었습니다 ! 

오히려 두부 으깬 식감이 더 느껴지더라고요. 

간이 조금 되어있어 저는 간을 안한 반숙 계란과 함께 먹었는데 저에겐 딱 맞았어요! (조금 싱겁게 먹는 것을 좋아해요 😊 )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


by 강민정

톳톳바+ 카레, 대파볶음

훌륭한 아침으로 든든히 먹었어요! 카레와 대파는 탄수화물이라 단백질을 보충해주기엔 톳톳바 1개가 적당했어요. 

그냥 먹어도 톳이 들어가선지 감칠맛 있고 짭쪼름해서 맛났어요. 카레 소스를 끼얹으니 은근 잘 어울리고 꿀조합이었네요 😀



by 수파클

좋은 아침이에요~ 사실 저는 고기를 좋아하는데.. 비건이라는 옵션에 대해서 한 번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이 한켠에 있었어요. 

Achim이 풀무원과 함께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덕분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오늘의 모닝밀은 간단하게 바나나아보카도 스무디랑 사과 몇 조각, 그리고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단백바 ‘콩콩바’를 먹었어요 (쓰고 보니 거하네요🤭)

단백바는 데울 필요 없이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 저는 따뜻하게 먹고싶어서 전자렌지 살짝 돌려서 먹었어요. 

식감이 엄청 부드럽고 중간중간 박혀있는 완두콩도 씹혀요.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어요! 다른 제품들도 기대됩니다😆


by 이면지

낮에 간식으로는 두부바를 먹었어요. 핫바처럼 꼬챙이에 꽂아 먹어봤어요! 

계란 1개분의 단백질이 함유되어있다고 하는데, 포만감은 체감상 계란 2개에요. 

동물성 단백질은 포만감이 들면 속이 너무 더부룩하고 힘든데, 두부라 그런지 배는 부른데 전혀 더부룩하지 않아서 놀랐어요. 

포슬포슬 고담백 두부에 야채가 들어 있고 간장으로 간을 해, 유부초밥 같은 향이 납니다. 중간중간 완두콩이 귀엽게 끼어있어요.


by june

오늘은 풀무원 단백바로 가볍게 시작합니다! 요거.. 진짜 맛있는데요? 

제품 받고 제대로 보지도 않고 전부 냉동실에 넣어버렸다가 😅 다른 모닝오너분 글 보고 어제 냉장고로 옮겨뒀었거든요. 

그래서 맛이 좀 떨어졌을까봐 걱정이었는데 전혀! 일단 두부가 파슬파슬하게 부서져서 먹기 편하구요. 

짭조롬한 간이 되어 있는 데다 완두콩이 콩콩 박혀 있어 심심하지도 않고 너무 좋은데요! 왕… 풀무원 최고다…🤍

다음번 식자재 주문 때는 이 아이도 담아야겠네요!


by yezi

콩콩바🫘 안개 조금 낀 아침이네요! 그래도 기분 좋은 아침 입니다!🌞 오늘은 콩콩바를 먹어봤습니다!

직장 생활하며 빈 속에 커피를 마시곤 했는데, 이 습관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단 얘기에 최근부터는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있는데요~ 

제 아침 식사의 기준은 간단할 것, 영양가 있을 것, 그리고 맛있을 것! 입니다.

콩콩바는 이 모든 걸 만족한 건강하고 편리한 식사였어요! 그리고 단면에 콩이 콕콕 박혀 있는게 아주 귀여움 포인트랄까요!☺️🫘 

식감도 두부의 포슬함이 적당했고 맛도 짭조롬하니 입맛을 돋구는 맛이였어요!😋


by JUA

풀무원 지구식단 3일차 집에서 초초초간단 짜장을 만들었어요. 집에 있는 야채 볶고 춘장 볶아 섞으면 끝이랍니다. 

종종 만들어 먹어요. 오늘은 풀무원 콩콩바 같이 곁들였어요. 영양소도 잘 맞고 정말 간편해서 좋네요.


1. 기름 넉넉히 두르고 춘장 볶기(타지 않게 주의)

2. 볶은 춘장 덜고 남은 기름에 다진 마늘, 대파, 채소 순으로 볶기. 양파 많을수록 맛있어요! 채소 없음 양파만 볶아도 되어요.

3. 볶은 춘장 같이 볶기, 생강가루 조금, 설탕 2스푼(기호에 따라 가감)

4. 농도 봐가며 물 1컵 정도 추가

5. 농도 봐가며 전분물 조금 추가


by yang

오늘은 퇴근이 조금 늦어서 단백바를 먹기로 했어요! 별도의 조리 필요 없이 1초만에 입에 넣을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 

먹기 편하게 잘랐는데 혹시라도 저처럼 포크로 찍어드실 분들은 조심하세요! 

식감이 너무 부드러워서 순두부처럼 으스러지는 바람에 포크로 사냥했네요,,ㅎ 콩콩바는 콩이 콕콕 박혀있어 고소한 맛이었어요! 

칼로리도 170정도라 가벼운 저녁으로 딱 좋아요 👍


by zizi

콩콩바를 처음 먹어봤어요. 콩으로 만든 단백질 비는 어떤 맛일지 궁금했는데,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 점심도 풀무원과 함께 기분 좋은 마무리했네요, 다들 좋은 일요일 보내세요!




저널을 쓰는 동안 지난 ACC의 기록들을 쭈욱 훑어보았다. 아는 맛이 무섭다고, 먹음직스럽고 정갈한 음식 사진을 보니 금세 배가 고프다. 냉동고에서 솥솥 주먹밥과 두부 텐더를 꺼내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기에 넣어두곤 돌아와 자리에 앉았다. 이 저널을 마무리하는 동안 채식 저녁 식사가 차려질 것이다. 간편하게, 그리고 맛있게! 냉장고 속 풀무원 지구식단 제품들 덕에 정신없이 바쁜 날에도, 갑자기 허기가 져도 든든한 기분이다. 얼른 먹으러 가야지! 호다닥..



Written by daw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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