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sama] Meditations: Working F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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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명상: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에 대하여


짧은 시간 내에 빠르게 일을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습니다. 빠르게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마치 공장과 같은 시스템에서나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 더군다나 창의적이고 지적 사고를 요하는 일을 할 때에는 오히려 속도에 집착하다 보면 일과 작업의 사각지대를 만들고 정신 건강에도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실리콘밸리의 킹 메이커들은 '일의 속도가 곧 일의 생산성을 만든다'는 정신 하에, 이메일, 이슈 트래킹, 파일 검색 등의 데일리 업무를 도와주는 도구들의 속도를 높이고 이들을 재구축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쏟아부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일의 미래"라고 규정하였죠. 

하지만 '빠르게 일하는 것=생산성'이라는 정의가 생산성의 격을 다소 떨어뜨리는, 비인간적인 해석이 아닐까 싶었답니다. 일의 미래에 대한 상상력이 부족한 비전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진정한 생산성은 스스로가 의미 있고 가치 있다고 느끼는 것을 지속적으로 생산해낼 수 있을 때 발휘됩니다. 일의 도구가 아닌, 일의 주체와 일 자체에 초점을 두었을 때 일의 미래 또한 열망할 만한 가치를 얻게 됩니다. 저희에게 있어, 그 미래란 일이 번아웃과 스트레스가 아닌 성취감과 발전의 원천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이는 썬사마 초기에, 저희는 제품과 서비스 경험에 집중함으로써 사용자가 업무량 체크나 업무에 쓰이는 에너지 또는 집중력을 더 잘 발휘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경험을 구축하는 데에만 몇 년의 시간을 보냈던 이유였죠. 철학적 측면에서도, 속도는 저희 자신에게 근본적인 가치가 아니었기에, 지연된 상호 작용, 느린 로딩 시간 및 키보드 단축키 부족 등이 제품과 서비스에서 드러나게 되었죠. 한동안 저희는 스스로 이러한 사항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희에게 전환점은 썬사마가 ‘업무 상에서의 이슈 트래커’ 또는 (유감스럽게도) 이메일과 같은 서비스들처럼 하루 종일 열어 두는 앱이자, 나아가 일상적 습관이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였답니다. 저희 팀 스스로가 올바른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는 확신이 서게 되면, 비로서 ‘속도’에 중점을 두고 제품을 재구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죠.

이러한 제품 업데이트들이 반드시 "일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분이 하루하루의 계획들을 좀 더 쉽고, 빠르게, 또 직관적으로 구성할 수 있게 발전시켜 사용자에게 성취감을 가져다주는 일련의 작업들에 저희 팀이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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