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him Spot]네 번째 파트너, 604

2023-06-18
조회수 2272


Achim Spot은 이른 시간부터 문을 열어 우리의 아침과 동네에 기분 좋은 생기를 더해주는 공간입니다. Achim 멤버십에 가입한 모닝 오너라면 Achim과 제휴를 맺은 파트너 스팟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모닝 오너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리는 네 번째 제휴 파트너 스팟은 망원동에 위치한 ‘604’입니다.


604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49 1층


Achim Spot 혜택

8~11시 방문 시 음료 10% 할인




Interview with

Ul, Heejin Owner of 604


604를 소개해주세요!

604는 캐나다 밴쿠버의 지역 번호로, 얼이 어린 시절 그곳에서 보낸 시간을 기억하며 만든 공간입니다. 캐나다에 사는 누군가의 집에 놀러온 것 처럼, 이국적이면서도 편안한 느낌으로 공간을 꾸몄어요.

미주쪽 지역의 카페는 보통 브런치나 식사를 같이 판매해요. 저희에게 익숙한 카페의 모습이 그렇듯, 604에 왔을 때도 편하게 곁들일 수 있는 식사 메뉴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밀메뉴와 음료를 같이 판매하고 있어요.

날씨가 좋은 휴일에는 종종 ‘러브 케어 쉐어’라는 플리마켓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침 시간에 영업을 시작한 계기

아침 산책을 하며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싶은데 마실 수 있는 곳이 없어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요. 저처럼 이런 니즈를 가진 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하여 저희가 먼저 시작했습니다.


아침 시간,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손님이 있나요?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오시는 분, 늘 같은 메뉴를 드시는 손님, 운동에 가기 전후 방문하시는 분들 등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분들이 많아요. 여러분의 하루 루틴에 604가 존재한다는 것이 기분 좋습니다.


아침 시간대에 604의 풍경이 어떻게 그려지길 바라나요?

차림새에 상관 없이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활기차고 밝은 에너지로 가득 찬 공간이고 싶어요!



두 분은 개인적으로 아침 시간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모닝 루틴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아침 오픈을 위해 일찍 일어나 몸과 마음을 정비하고 바로 일을 하러 가는 게 저희의 아침입니다. 누군가의 아침을 위하여 저희의 아침은 조금 더 일찍 시작되고, 조금 더 분주하죠.

쉬는 날엔 둘이 같이 교회에 갑니다!


두 분만의 아침 스팟이 있다면?

멀리서 출퇴근을 할 때는 출근하기 바빠 아침에 뭔가를 할 수 없었는데, 가까이 이사오고 나서는 아침에 시간이 많이 남더라고요. 그 남는 시간에 갈 수 있는 아침 스팟이 없어서, 저희가 604를 일찍 오픈하면서 아침 스팟으로 만들었어요. 저희의 아침 스팟은 이 공간이에요.


두 분에게 아침이란?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


604에 방문할 모닝 오너 분들께 한 마디!

여러분의 아침 시간에 604가 함께할 수 있어 반갑고 고맙습니다!



Edited & Photo by Dawua



다른 Achim Spot 보러가기

두번째 Achim Spot, 파오리(Paori)

세번째 Achim Spot, HBC


Achim Spot이 무엇인가요?

Achim Spot 사용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