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의 첫날, 한여름의 열기가 가득한 저녁. 우리는 이 계절의 빛깔을 담은 한 접시를 함께 만들고자 아침 프로비전에 모였습니다.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풀무원’과 함께 준비한 ‘프로비전 쿠킹 타임’의 메뉴는 여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아침 프로비전의 신메뉴 ‘아보카도 연어 메밀랩’이었어요.


각자 앞치마를 단단히 두르고 주방에 들어선 우리는 차려진 재료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았습니다. 풀무원지구식단 메밀두유면과 풀무원 두부, 잘 익은 아보카도와 도톰하게 썬 연어 그릭브라스, 아삭한 오이, 치즈 그리고 김까지. 익숙하면서도 조금은 특별한 조합의 재료들이었죠.
첫 인사의 어색함도 잠시, 모두 각자 맡은 재료를 즐겁게 손질하며 손맛을 보탰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웠던 건, 풀무원지구식단 메밀두유면은 따로 삶지 않아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그 덕에 불을 쓰지 않고도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한 끼를 뚝딱 완성할 수 있었답니다.


손질한 재료를 차곡차곡 쌓아 올린 뒤 김과 토르티야로 말아 한 손에 들어오는 아보카도 연어 메밀랩을 완성했어요. 랩을 자르는 순간, 순식간에 고소한 향이 퍼지며 붉은 연어와 초록빛 오이, 하얀 두부, 메밀색의 면이 어우러진 알록달록한 단면이 드러났습니다. 모두가 감탄의 박수를 쳤죠.


아보카도 연어 메밀랩을 나눠 먹으며 우리는 ‘익숙한 재료가 새로운 방식으로 어우러질 때 생기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가볍지만 다채롭게 채워진 한 접시는 단순한 저녁 식사를 넘어, 각자의 여름을 위한 작은 쉼표가 되어 주었어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은 님은 집에서 바로 따라 해 보고 싶다고 했고, 용준 님은 건강한 동시에 너무 든든한 메뉴라며 놀라워했어요. 아마 풀무원의 재료에 정직함과 건강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에 그 맛 또한 더 깊고 든든하게 다가온 게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풀무원에서 준비해 주신 에코백과 풀무원지구식단 제품, 귀여운 굿즈까지 챙겨 집으로 돌아갔어요. 든든한 식사와 양손 가득 들고 간 선물 덕에 일상 가득 에너지가 채워졌습니다. 다가올 계절에 또 다른 메뉴로 만날 ‘프로비전 쿠킹 타임’. 8월의 첫날 함께 만든 이 여름의 한 접시가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랍니다.
Written & Photographed by Jiwan
Achim 멤버십에 가입해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즐겨 보세요!
Achim 멤버십 가입하기
8월의 첫날, 한여름의 열기가 가득한 저녁. 우리는 이 계절의 빛깔을 담은 한 접시를 함께 만들고자 아침 프로비전에 모였습니다.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풀무원’과 함께 준비한 ‘프로비전 쿠킹 타임’의 메뉴는 여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아침 프로비전의 신메뉴 ‘아보카도 연어 메밀랩’이었어요.
각자 앞치마를 단단히 두르고 주방에 들어선 우리는 차려진 재료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았습니다. 풀무원지구식단 메밀두유면과 풀무원 두부, 잘 익은 아보카도와 도톰하게 썬 연어 그릭브라스, 아삭한 오이, 치즈 그리고 김까지. 익숙하면서도 조금은 특별한 조합의 재료들이었죠.
첫 인사의 어색함도 잠시, 모두 각자 맡은 재료를 즐겁게 손질하며 손맛을 보탰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웠던 건, 풀무원지구식단 메밀두유면은 따로 삶지 않아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그 덕에 불을 쓰지 않고도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한 끼를 뚝딱 완성할 수 있었답니다.
손질한 재료를 차곡차곡 쌓아 올린 뒤 김과 토르티야로 말아 한 손에 들어오는 아보카도 연어 메밀랩을 완성했어요. 랩을 자르는 순간, 순식간에 고소한 향이 퍼지며 붉은 연어와 초록빛 오이, 하얀 두부, 메밀색의 면이 어우러진 알록달록한 단면이 드러났습니다. 모두가 감탄의 박수를 쳤죠.
아보카도 연어 메밀랩을 나눠 먹으며 우리는 ‘익숙한 재료가 새로운 방식으로 어우러질 때 생기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가볍지만 다채롭게 채워진 한 접시는 단순한 저녁 식사를 넘어, 각자의 여름을 위한 작은 쉼표가 되어 주었어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은 님은 집에서 바로 따라 해 보고 싶다고 했고, 용준 님은 건강한 동시에 너무 든든한 메뉴라며 놀라워했어요. 아마 풀무원의 재료에 정직함과 건강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에 그 맛 또한 더 깊고 든든하게 다가온 게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풀무원에서 준비해 주신 에코백과 풀무원지구식단 제품, 귀여운 굿즈까지 챙겨 집으로 돌아갔어요. 든든한 식사와 양손 가득 들고 간 선물 덕에 일상 가득 에너지가 채워졌습니다. 다가올 계절에 또 다른 메뉴로 만날 ‘프로비전 쿠킹 타임’. 8월의 첫날 함께 만든 이 여름의 한 접시가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랍니다.
Written & Photographed by Jiwan
Achim 멤버십에 가입해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즐겨 보세요!
Achim 멤버십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