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him Spot]67번째 파트너, 포른 커피

Achim jiwan
2025-10-12


Achim 스팟은 Achim 멤버십에 가입한 모닝 오너분들이 더 나은 아침과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공간입니다. Achim 멤버십에 가입한 모닝 오너라면 Achim과 제휴를 맺은 파트너 스팟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모닝 오너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리는 67번째 제휴 파트너 스팟은 송파구 오금동에 있는 ‘포른 커피’입니다.


포른 커피

송파구 마천로 82 1층

평일 8시 오픈, 주말·공휴일 9시 오픈


Achim 스팟 혜택

11시 이전 방문 시

전 메뉴 10% 할인



Interview with

Hyeonseok of Forn Coffee


공간을 소개해 주세요!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포른커피는 모두에게 열린, 좋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합니다.

커피의 세계는 복잡하지 않으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공간을 시작했습니다. 한 잔의 커피가 줄 수 있는 순수하고 직관적인 즐거움, 그 기쁨이 누군가의 하루에 작은 행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커피를 볶고 내립니다.

“your day, made easy.” 포른커피가 고단한 하루를 조금은 쉽게 만들어 드리길 바랍니다.


아침 시간에 영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저와 아내는 아침에 눈을 뜨면 소이 라떼를 마시고, (보통 드립으로) 블랙 커피를 내린 뒤 오전 내내 마시는 편이에요. 그런 습관 때문인지 저희 에게 오전 영업은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커피가 가장 필요한 시간이 아침이기도 하고요.


아침 시간,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손님이 있나요?

8시 30분 즈음이면 어김없이 오셔서 텀블러에 아이스 라떼를 담아 가시는  손님이 계세요. 요즘은 조금 쌀쌀해져 따듯한 라떼를 가져가시기도 하죠. 오픈 한 달 정도 지났을 때였어요. 그분은 항상 커피를 받으시면 곧바로 출근하러 가시는데, 그날 저한테 “이제 라떼는 여기서만 마셔요!"라고 외치고 가셨어요. 호다닥 나가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못 드렸지만, 그분 덕에 하루 종일 웃음이 나더라고요.


아침 시간대에 매장의 풍경이 어떻게 그려지길 바라나요?

아침이면 문도 활짝 열어 놓고, 음악도 조금 크게 틀고서 더 힘차게 일을 해요. 그 에너지가 손님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요. 커피 한 잔 마시면 조금 기운이 나는 것처럼요.



현석 님은 아침 시간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아침엔 가볍게 운동을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운동을 빼먹을 때는 있지만, 소이 라떼를 빼먹는 날은 없어요. 운동 후 가볍게 소이 라떼를 한 잔 마신 다음 손님들의 모닝커피를 챙기러 힘내서 출근합니다.


현석 님만의 아침 스팟이 있다면?

평일에 이따금, 주말에는 늘 집 근처 한강변을 달립니다. 비가 와도 꼭 나가는 편이에요. 큰 나무들이 터널을 이루는 길을 따라 가볍게 뛰고 나면 힘이 솟아요. 괜히 그런 기분이 드는 게 아침 운동의 묘미 아닐까요? 다 뿌셔 버릴 수 있을 것 같은 활력 말이에요!


현석 님에게 아침(morning)이란?

아침을 떠올리면 기분이 좋아요. 저는 보통 아침에 가장 기분이 좋은 사람이에요. 그래서인지 다른 분들보다 이른 저녁부터 나사가 풀리긴 합니다.


공간에 방문할 모닝 오너분들께 한마디!

모닝커피는 낭만입니다. 한잔하시죠!



Edited by J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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