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입니다. 청명하던 하늘은 수시로 어둡고, 공기는 차갑고, 마른 낙엽들이 거리 위를 나뒹굴고… 별 수 없이 쓸쓸해지는 계절입니다. 이 계절에 자꾸만 찾게 되는 건 책 말고도 하나 더 있죠. 달달한 초콜릿입니다.
여기 초콜릿의 힘을 조금은 과장되게 표현한 영화가 있습니다. 줄리엣 비노쉬, 조니 뎁 주연의 <초콜릿>입니다. 엄격한 규율 아래 모든 욕망을 절제하며 사는 것이 미덕인 프랑스 시골 마을, 이곳에 주인공 비안은 작은 초콜릿 가게를 엽니다. 그녀가 만드는 초콜릿은 심상치 않습니다. 권태로웠던 부부를 뜨겁게, 지루한 나날을 보내던 노인들을 첫사랑 소년소녀처럼 생기 있게 만들죠. 급기야 초콜릿을 ‘저주’라 부르던 이도 그녀의 초콜릿을 맛보고는 강박적인 삶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게 됩니다. 참으로 비현실적이죠? 초콜릿이 사람을, 삶을 한순간에 변화시킨다니요.
그러나 초콜릿은 현실에서도 은밀하게 마법을 부리곤 합니다. 초콜릿에 들어 있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은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대요. 이따금씩 우울하거나 힘이 없을 때 초콜릿이 그렇게나 당기는 건 그래서였어요. 먹고 나면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는 걸 우리의 뇌는 인지하고 있었던 거죠.
존재를 변화시키는 초콜릿의 마법. 그 마법은 귀리 드링크 브랜드 오틀리의 ‘바리스타 에디션’도 변하게 합니다. 라떼용 드링크인 바리스타 에디션은 커피가 아닌 트리투바의 ‘초콜릿 그래놀라’와 함께할 때, 비로소 고정된 쓰임에서 벗어나 새 삶을 찾게 됩니다. 담백하고 고소한 귀리 드링크가 달콤쌉싸름한 초콜릿을 만나 완성되는 그 진하고 깊은 풍미는 축 처진 몸에 기운을 불어넣죠. 이 또한 마법이라면 마법이라 할 수 있겠군요.
쌀쌀한 가을 아침입니다. 회색빛 하늘 같은 기분이라면, ABC Vol.06로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달달한 맛에 힘이 날 거예요. 또 모르죠. 그렇게 시작하는 아침이 마법 같은 하루로 이어질지!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나무(Tree)의 열매가 최종 산물인 초콜릿 바(Bar)가 되기까지, ’트리투바(TREETOBAR)‘는 그사이의 모든 과정을 손수 일구는 초콜릿 전문 브랜드예요. 트리투바 초콜릿 그래놀라를 Achim 마트 오픈 초창기에 입점한 이유, 건강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충족하는 몇 안 되는 그래놀라이기 때문이에요. 트리투바 초콜릿 그래놀라는 100% 수제 그래놀라로, 직접 가공한 카카오닙스와 국내산 귀리, 지리산 토종꿀, 그 외 각종 견과류와 베리 등 모두 엄선된 재료로 만들어졌어요. 초콜릿의 맛은 결코 과하지 않고 은은한 정도라 요거트에 먹거나 샐러드 토핑으로 얹어 먹어도 훌륭하죠. “너무 달지 않고 딱 기대했던 다크 초콜릿 맛이 나서 너무 좋았어요 :)” 한 모닝 오너 분의 후기처럼 초콜릿 그래놀라의 정수와도 같은 제품이랍니다!
02. OATLY Oat Drink Barista Edition
식물성 귀리 음료계의 대표 주자 ’오틀리(Oatly)‘에서 만든 라떼 전용 귀리 드링크예요. 아마도 카페에서 이 제품을 보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1993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오틀리는 2016년, 업계 최초로 커피 전용 귀리 우유인 바리스타 에디션을 개발해 세계 최고의 커피 브랜드와 바리스타들로부터 인정을 받았어요. 재작년부터 미국 내 모든 스타벅스에서 이 제품을 사용할 만큼요. 그렇다고 커피에만 쓰이기 좋은 제품이라 생각한다면 오산! 커피든 그래놀라든 함께할 때 최대치로 진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바리스타 에디션의 가장 큰 장기일 것입니다.
오틀리는 업계 최초로 바리스타용 귀리 우유를 만들었는데요. 그만큼이나 창의적이고 기발한 전략을 다각도로 펼쳐온 브랜드예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버튼을 눌러 오틀리의 브랜드 스토리를 읽어 보세요!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즐기기 좋은 아침 메뉴로, 따뜻한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더욱 탁월할 거예요.
재료
오틀리 바리스타 에디션 한 컵, 트리투바 초콜릿 그래놀라 반 컵, 초콜릿 20g, 오트밀 반 컵, 좋아하는 과일
만드는 법
1. 과일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냄비에 넣고
약불에 천천히 저어줍니다
(불이 너무 세면 냄비에 늘러 붙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2. 조리된 초콜릿 오트 위에 준비한 과일을 올리면 끝!
Recipe 02. 바리스타 에디션 오트 라테
평소보다 조금 진하게 커피를 내려 오틀리 바리스타 에디션을 원하는 만큼 부어 주세요. 오트 밀크를 데워 따뜻한 라테를 만들어도, 얼음을 띄워 차갑게 즐겨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늘의 커피’에 우유를 더해 밍밍하게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데요. 오틀리 바리스타 에디션으로 비슷하게 즐겨 보았어요. 일반 우유보다 확실히 고소하고 깊은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재료
오틀리 바리스타 에디션, 에스프레소 혹은 드립 커피
만드는 법
1. 따뜻하게 내린 커피에 기호에 맞게
오틀리 바리스타 에디션을 섞어 라테로 즐겨 주세요.
2. 고소한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려 주는
바리스타 오틀리의 맛을 느껴보세요!
Recipe & Photography by Jin
Playlist
Achim이 사랑하는 명절, 크리스마스가 어느덧 한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어요. 지난 해에는 들뜨는 마음을 주체 못한 나머지 Achim은 이 맘 때쯤 '11월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는데요. 아, 정말이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11월부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그 섣부른 마음가짐은 해가 바뀌어도 달라지지 않더군요. 어쩌면 크리스마스는 찬바람 불어오면 조금씩 시작돼 12월 25일이 돼서야 비로소 완성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Achim이 선곡한 캐럴들을 들으며 ABC Vol.06를 즐겨 보세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과 함께 건강하고 달콤한 아침을 즐기는 것. 하루를 포근한 기분으로 시작하는 방법이 될 거예요. :)
What is ABC?
ABC(Achim Breakfast Catalog)는
충만한 아침 식사를 위한 Achim의 큐레이팅 카탈로그입니다.
Achim Mart에 입점된 식품과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오직 나에게만 집중하는 아침 식사를 제안합니다.
Why ABC?
새로운 상품을 소개하는 카탈로그처럼,
ABC는 하나의 테마를 정해 그에 맞게 새로운 구성을 선보입니다.
휙휙 넘기면서 보는 카탈로그처럼
ABC 역시 건강한 음식부터 읽을거리까지
짧은 시간 안에 후루룩 삼킬 수 있어요.
카탈로그가 상품 선전을 목적으로 한다면,
ABC는 충만해지는 아침을 선전한다 할 수 있겠습니다.
ABC is Basic, Essential and...
알파벳 배열의 기초인 이름을 따라
ABC는 기본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식사의 기본은 당연히 음식이지요.
ABC는 300종 이상의 시리얼을 경험한
Achim이 선별한 브랜드의 식품만을 선보입니다.
행복한 아침 식사를 선사하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를
ABC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Intro
가을입니다. 청명하던 하늘은 수시로 어둡고, 공기는 차갑고, 마른 낙엽들이 거리 위를 나뒹굴고… 별 수 없이 쓸쓸해지는 계절입니다. 이 계절에 자꾸만 찾게 되는 건 책 말고도 하나 더 있죠. 달달한 초콜릿입니다.
여기 초콜릿의 힘을 조금은 과장되게 표현한 영화가 있습니다. 줄리엣 비노쉬, 조니 뎁 주연의 <초콜릿>입니다. 엄격한 규율 아래 모든 욕망을 절제하며 사는 것이 미덕인 프랑스 시골 마을, 이곳에 주인공 비안은 작은 초콜릿 가게를 엽니다. 그녀가 만드는 초콜릿은 심상치 않습니다. 권태로웠던 부부를 뜨겁게, 지루한 나날을 보내던 노인들을 첫사랑 소년소녀처럼 생기 있게 만들죠. 급기야 초콜릿을 ‘저주’라 부르던 이도 그녀의 초콜릿을 맛보고는 강박적인 삶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게 됩니다. 참으로 비현실적이죠? 초콜릿이 사람을, 삶을 한순간에 변화시킨다니요.
그러나 초콜릿은 현실에서도 은밀하게 마법을 부리곤 합니다. 초콜릿에 들어 있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은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대요. 이따금씩 우울하거나 힘이 없을 때 초콜릿이 그렇게나 당기는 건 그래서였어요. 먹고 나면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는 걸 우리의 뇌는 인지하고 있었던 거죠.
존재를 변화시키는 초콜릿의 마법. 그 마법은 귀리 드링크 브랜드 오틀리의 ‘바리스타 에디션’도 변하게 합니다. 라떼용 드링크인 바리스타 에디션은 커피가 아닌 트리투바의 ‘초콜릿 그래놀라’와 함께할 때, 비로소 고정된 쓰임에서 벗어나 새 삶을 찾게 됩니다. 담백하고 고소한 귀리 드링크가 달콤쌉싸름한 초콜릿을 만나 완성되는 그 진하고 깊은 풍미는 축 처진 몸에 기운을 불어넣죠. 이 또한 마법이라면 마법이라 할 수 있겠군요.
쌀쌀한 가을 아침입니다. 회색빛 하늘 같은 기분이라면, ABC Vol.06로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달달한 맛에 힘이 날 거예요. 또 모르죠. 그렇게 시작하는 아침이 마법 같은 하루로 이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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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of ABC Vol.06
01. TREETOBAR Chocolate Granola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나무(Tree)의 열매가 최종 산물인 초콜릿 바(Bar)가 되기까지, ’트리투바(TREETOBAR)‘는 그사이의 모든 과정을 손수 일구는 초콜릿 전문 브랜드예요. 트리투바 초콜릿 그래놀라를 Achim 마트 오픈 초창기에 입점한 이유, 건강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충족하는 몇 안 되는 그래놀라이기 때문이에요. 트리투바 초콜릿 그래놀라는 100% 수제 그래놀라로, 직접 가공한 카카오닙스와 국내산 귀리, 지리산 토종꿀, 그 외 각종 견과류와 베리 등 모두 엄선된 재료로 만들어졌어요. 초콜릿의 맛은 결코 과하지 않고 은은한 정도라 요거트에 먹거나 샐러드 토핑으로 얹어 먹어도 훌륭하죠. “너무 달지 않고 딱 기대했던 다크 초콜릿 맛이 나서 너무 좋았어요 :)” 한 모닝 오너 분의 후기처럼 초콜릿 그래놀라의 정수와도 같은 제품이랍니다!
02. OATLY Oat Drink Barista Edition
식물성 귀리 음료계의 대표 주자 ’오틀리(Oatly)‘에서 만든 라떼 전용 귀리 드링크예요. 아마도 카페에서 이 제품을 보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1993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오틀리는 2016년, 업계 최초로 커피 전용 귀리 우유인 바리스타 에디션을 개발해 세계 최고의 커피 브랜드와 바리스타들로부터 인정을 받았어요. 재작년부터 미국 내 모든 스타벅스에서 이 제품을 사용할 만큼요. 그렇다고 커피에만 쓰이기 좋은 제품이라 생각한다면 오산! 커피든 그래놀라든 함께할 때 최대치로 진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바리스타 에디션의 가장 큰 장기일 것입니다.
오틀리는 업계 최초로 바리스타용 귀리 우유를 만들었는데요. 그만큼이나 창의적이고 기발한 전략을 다각도로 펼쳐온 브랜드예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버튼을 눌러 오틀리의 브랜드 스토리를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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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m's Recipe
초콜릿 그래놀라와
바리스타 에디션을 활용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 두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달달한 초콜릿과 진한 라떼로 시작하는 하루라...
벌써부터 기운이 나지 않나요?!
Recipe 01. 다크 초콜릿 베리 웜오트
다크 초콜릿의 쌉싸름한 맛과, 쫄깃하게 씹히는 오트의 식감이 매력적인 다크 초콜릿 베리 웜오트.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즐기기 좋은 아침 메뉴로, 따뜻한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더욱 탁월할 거예요.
재료
오틀리 바리스타 에디션 한 컵, 트리투바 초콜릿 그래놀라 반 컵, 초콜릿 20g, 오트밀 반 컵, 좋아하는 과일
만드는 법
1. 과일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냄비에 넣고
약불에 천천히 저어줍니다
(불이 너무 세면 냄비에 늘러 붙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2. 조리된 초콜릿 오트 위에 준비한 과일을 올리면 끝!
Recipe 02. 바리스타 에디션 오트 라테
평소보다 조금 진하게 커피를 내려 오틀리 바리스타 에디션을 원하는 만큼 부어 주세요. 오트 밀크를 데워 따뜻한 라테를 만들어도, 얼음을 띄워 차갑게 즐겨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늘의 커피’에 우유를 더해 밍밍하게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데요. 오틀리 바리스타 에디션으로 비슷하게 즐겨 보았어요. 일반 우유보다 확실히 고소하고 깊은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재료
오틀리 바리스타 에디션, 에스프레소 혹은 드립 커피
만드는 법
1. 따뜻하게 내린 커피에 기호에 맞게
오틀리 바리스타 에디션을 섞어 라테로 즐겨 주세요.
2. 고소한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려 주는
바리스타 오틀리의 맛을 느껴보세요!
Recipe & Photography by Jin
Playlist
Achim이 사랑하는 명절, 크리스마스가 어느덧 한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어요. 지난 해에는 들뜨는 마음을 주체 못한 나머지 Achim은 이 맘 때쯤 '11월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는데요. 아, 정말이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11월부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그 섣부른 마음가짐은 해가 바뀌어도 달라지지 않더군요. 어쩌면 크리스마스는 찬바람 불어오면 조금씩 시작돼 12월 25일이 돼서야 비로소 완성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Achim이 선곡한 캐럴들을 들으며 ABC Vol.06를 즐겨 보세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과 함께 건강하고 달콤한 아침을 즐기는 것. 하루를 포근한 기분으로 시작하는 방법이 될 거예요. :)
Edited by Doyeon
Designed by Kyeong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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