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ENDLY]Achim 스폿 스물한 번째 파트너, Week and weekend

2023-12-02
조회수 659

Achim 스폿은 이른 시간부터 문을 열어 우리의 아침과 동네에 기분 좋은 생기를 더해주는 공간입니다. Achim 멤버십에 가입한 모닝 오너라면 Achim과 제휴를 맺은 파트너 스폿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모닝 오너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리는 스물한번째 제휴 파트너 스폿은 영등포와 상수에 위치한 ‘week and weekend’입니다.


Week and Weekend

도림점 :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12길 16 1층

상수점 : 서울 마포구 토정로 99 1층

아침 9시 오픈


Achim 스폿 혜택

평일 11시 이전 방문 시

주 1회 프렌치토스트 제공

일 1회 음료 20% 할인



Interview with

Jiwon, Owner of Week and weekend


브랜드를 소개해주세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소소한 기쁨을 찾아 항해하는 작은 가게 위크앤위켄드(week and weekend)입니다. 샐러드 중심의 건강한 브런치 푸드와 수제 디저트, 직접 로스팅하는 커피를 다루고 있어요.


아침 시간에 영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많은 사람들이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에 동네 가게가 함께 움직이는 것이 평범한 일상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아침엔 모두 바쁘고 시간도 부족하고 정신이 없잖아요. 물론 저희의 출근길 풍경도 다르진 않지만 그래도 무사히 가게를 열어 두고, 바쁜 아침 저희 가게에 들르는 손님들께 유형의 상품과 찰나의 여유로움을 함께 판매하고 싶었어요.


아침 시간,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손님이 있나요?

가게 앞에 규모가 큰 유치원이 있다 보니 평일 아침에는 아이들이 등원하는 장면을 보며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저희 가게 꼬마 단골 손님들이 부스스한 머리로 엄마, 아빠 손에 이끌려 지각 직전 유치원에 들어가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 그 모습을 기억에 담았다가 오후에 부모님이랑 가게에 오면 꼭 아는 척합니다. "너... 오늘 지각하지 않았어!? ㅎㅎ"


아침 시간대에 매장의 풍경이 어떻게 그려지길 바라나요?

저희는 밥을 먹을 수 있는 조용한 동네의 소규모 카페이다 보니 다양한 풍경에 대한 욕심이 있어요. 아이들을 보내고 여유롭게 커피와 디저트 타임을 갖는 손님들, 아침 운동을 다녀 오는 길에 건강한 샐러드로 식사를 하러 온 손님들, 출근길 루틴처럼 커피를 포장하기 위해 들르는 손님들... 작은 매장에 분주한 활기가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원 님은 아침 시간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사람들과 조금 다른 아침의 필수 루틴이 두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는 저희 집 강아지 ‘라떼’의 상쾌한 모닝 쉬야를 위해 집 앞에 계절과 날씨 상관없이 365일 매일 나가는 일! 두 번째는 흰 쌀밥과 따뜻한 국, 반찬들로 차려진 아침밥을 가족들과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 먹고 출근하는 일! 특히 두 번째는 저에겐 당연한 일인데 요즘은 아침밥을 잘 먹지 않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특별하고 감사하다고 느껴요.


지원 님만의 아침 스폿이 있다면?

출근길 양화대교 남단에서 국회의사당 쪽으로 빠지는 길을 둘러싸고 있는 나무와 풀이 무성한 미니 숲 같은 곳이 있어요. 차만 많이 지나다니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나무와 풀이 엄청나게 무성해요. 그 길목에 들어서면 정면으로 보이는 나무가 계절을 알려주는 절기예목 같은 느낌인데 하품이 나는 출근길에 정말 잠깐의 힐링을 할 수 있는 스폿이에요. 이곳에서 차가 막히면 오히려 기분이 좋아요.


지원님에게 아침(morning)이란?

위크앤위켄드는 올해로 4년이 되었지만 사실 가게를 운영한 것은, 그러니까 장사한 지는 10년 정도 되었거든요.

10년 동안 아침은 저에게 늘 긴장과 각성 상태인 시간이었어요. 날씨는 어떨지, 하루 영업을 위해 빼 먹은 것은 없는지, 오늘 특별한 일정은 없는지, 출근하면 뭐부터 할지, 문제 될 무언가는 없는지, 스텝들은 차질 없이 모두 출근했는지 등등 신경써야 했죠. 생각해 보면 지금까지 했던 가게들이 특별한 일이 없으면 연중무휴였어서 저도 덩달아 10년 동안 연중무휴 긴장 상태로 아침을 살았던 거예요. 그래서 요즘은 저만의 소중한 아침을 위해 긴장과 각성을 내다 버리는 연습을 합니다. 고요한 새벽에 깨어나 침대에서 멍을 때리거나 책을 읽거나 글을 써요. 그랬더니 이제서야 아침이 조금 편해졌고, 마음이 조급하지 않아요. 앞으로도 노력할 예정이라 매일 설레는 아침입니다.


공간에 방문할 모닝 오너분들께 한마디!

반갑습니다. 명절은 봐 가며 열고요, 매일 아침 9시에 엽니다. 편히 발걸음해주세요! 



Edited & Photographed by Daw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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