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총 10명의 모닝 오너와 좋은 발효콩(청국장)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 ‘바이오청국장’과 함께 ‘일주일 간 하루 한 끼 채식하기’ 허들링을 진행했다. 일명 BEANS POWER WEEK! 모닝 오너 각자가 꾸린 채식 식단에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로 가득한 바이오청국장 제품이 더해짐으로써 부족한 영양을 메우는 것은 물론 맛까지 더할 수 있었다. 그 기록을 모아놓고 보니 이렇게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낯설기만 했던 청국장의 화려한 변신”
변신 전 Achim 마트 바이오 청국장 보러가기
DAY 1
만들어둔 그릭요거트 얼른 비우고 싶어서 견과 듬뿍으로 골랐어요. 전날 밤에 꺼내두는 걸 잊어서 늦은 점심으로 먹는 걸로 선택했습니다.
달콤한 걸로 이 청국장의 쿱쿱함을 달래야겠단 생각에 꿀을 꺼냈고 귤을 곁들였습니다.
포만감 있게 한 끼 해결한 기분이라 좋아요!
-서울경이

드디어 허들링 첫날이네요!
제품 이름은 ‘아침 9시 바로 먹는 바이오청국장’이지만, 아침에 출근 준비하면서 허기져서 7시에 먹고 나왔어요ㅎㅎ
낫또를 처음 먹어봤는데, 식감도 밤처럼 부드럽게 콩이 씹히고 구수한 냄새가 살짝 나면서 청국장 맛도 조금씩 느껴지더라고요!
빨리 다른 제품들도 먹어보고 싶어요.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와서 다른 때보다 활기찬 아침입니다!
- 보울

Achim 허들링을 통해 건강에 한 발짝 내딛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본연의 맛을 느껴보고자 아무것도 곁들이지 않고 먹어봤는데요.
평소 즐기는 음식이 아니다 보니 낯설어서 그런지.. 먹는 데에 시간이 좀 필요했습니다!
오래 씹으며 찬찬히 먹다 보니 콩의 식감, 풍미, 맛, 냄새, 건강에 대한 생각까지 느껴볼 수 있었어요(모든 감각이 살아나는 기분!).
저도 내일은 꿀 또는 음식과 함께 곁들여 먹어보겠습니다! 😋🐕
고소한 냄새 때문인지.. 바이오청국장을 탐내는 반려견(마루)의 모습 함께 남겨봐요..🤭
- Chanmii.s
DAY 2
오늘은 '견과 듬뿍 바이오 영양의 낫또'로 제가 좋아하는 '디디미니'님의 유명한 다이어트 레시피 '오이김 비빔밥'을 해 먹었습니다. 🥒
제가 지금까지 해먹은 청국장 요리 중 모든 재료가 가장 조화롭게 어울려서 맛있게 먹은 요리였습니다 😍
-유키

오늘은 ‘떠먹는 수제치즈 바이오청국장'을 먹었습니다. 한입 먹었는데 눈이 번쩍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생각했습니다. ^^
수제치즈와 청국장의 조합이 정말 정말 좋네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조금 더 맛나게 즐겨 보고 싶어서, 바로 통밀 식빵 한 장 굽고, 수제 치즈 청국장 올리고,
얼마 전에 만들어 둔 복숭아청을 올려서 먹었습니다. 새콤달콤한 맛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정말 든든하고 맛있는 아침이었네요. 요렇게 맛있는 청국장을 경험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JINA. U
DAY 3
[바이오청국장 씹뜯맞즐 D+3]
오늘은 9시 청국장을 먹었어요. 가이드에 나온 대로 발사믹 식초를 뿌려갖고 콩 샐러드처럼 먹었어요.
콩 식감이 부드러워서 가볍게 먹고 나왔어요! 발사믹 식초가 콩과 잘 어울린다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어요.
이걸로 청국장찌개를 끓이면 깔끔하게 먹을 수 있겠습니다.
이제 종류별로 하나씩 먹어봤는데요. 바이오청국장은 청국장계의 혁신입니다!
청국장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던 게 미안할 정도로 정말 즐기고 있어요. 정말이에요.
쿰쿰한 냄새 하나만으로 청국장을 피했던 저를 용서해 주세요... 청국장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냄새 때문에 불호인 사람들에게도 널리 펴졌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내일부터는 여러분의 꿀팁을 모으고 모아서 먹어볼게요오~
-김승원

오늘은 오이김 비빔밥에 '아침 9시 바로 먹는 바이오청국장'과 크래미, 와사비 마요 드레싱을 곁들여 먹었습니다.
아침마다 야채 가득한 비빔밥에 청국장까지 곁들여 먹으니 속도 든든하고 영양분이 가득 채워져서 손에서 놓질 않던 간식 생각도 잘 안 나네요 👍
*와사비 마요 드레싱 제조법 = 마요네즈 6 : 와사비 1 비율, 설탕 1,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레몬즙 약간, 식초 약간
-유키

오늘은 ‘견과 듬뿍 바이오 영양 낫또’를 먹어봤어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루케 올리브오일과 꿀 그리고 그릭요거트와 즐겨봤습니다!
요거트 조금 더했는데 엄청 든든하더라고요. 🥣 허들링 3일 차에 느껴지는 반응은 확실히 장 활동이 건강해진 느낌입니다!
속도 참 편하고 화장실도 기분 좋게,,, ☺️ 건강을 찾아가는 이 기분 너무 좋네요! ✨
-Chanmii.s
DAY 4
치즈는 역시 빵이랑! 🤍 Achim 마트에서 산 얄라 캐슈넛 브레드와 바이오청국장의 치즈 청국장으로 온전한 채식 식사를 즐겼습니다.
제 입맛에 부담스럽지 않은 치즈 맛이었어요! 고소합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해린

바이오청국장 기본맛. 드디어 고전 조합을 먹어봤습니다. 낫또+김 조합! 회사에 도착해 편의점에서 김 하나 사서 싸 먹었어요!
아침으로 낫또를 김에 싸 먹으니 등교하기 전에 엄마가 입에 넣어주던 김+밥 이 생각나서 괜히 교복 입은 기분이 들더라고요.(괜히 뭉클)
암튼 고전 조합을 먹다 보니 새삼 콩이 진짜 맛있더라고요.
전 주로 ‘풀땡땡’의 낫또를 먹어왔는데 확실히 발효 청국장 콩이 더 실하네요.
식감, 맛 모두요. 콩국수집도 찐~한 콩국물이 있고, 다소 아쉬운 곳이 있듯이 낫또의 세계도 그렇네요 🤗
모두 활기찬 하루 보내세용!
-예인
DAY5
리셉션 원두를 먹을 만큼 갈아서 신선하게 드립을 내리고(핫 아이스 둘 다 ㅎㅎ)
견과 청국장에 부모님이 만드신 오디잼, 요구르트가 함께했습니다
일이 늦게 끝나 아침에 늦잠을 자고 싶었는데 이 조합을 참지 못해 덕분에 일찍 기상했네요.
오늘도 건강하고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제 최애 조합은 이겁니다)
-song

어제는 저녁으로 먹었는데요, 아보카도와 함께 김밥으로 만들어서 매콤한 스리라차마요에 콕 찍어서 먹었습니다.
원래 김밥 한 줄로는 배가 안 차는데, 청국장이 들어가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눈 뜨자마자, '수제치즈 청국장'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해동해서,
깜박하고 못 읽었던 아침 매거진 Vol.25 읽으면서 먹었습니다.
진심으로 '수제치즈 청국장'은 맛있는 것 같아요! 자꾸 생각나는 맛입니다. ^^!
그래서 방금 Achim 마트에서 주문 완료! 출출한 밤 야식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와인하고도 잘 어울릴 것 같고, 와인과의 조합은 어땠는지 후기 남길게요! :)
-JINA. U
DAY 6
푸실리 파스트를 만들어 보았어요. 푸실리에 청국장, 바질 조금, 된장 조금 넣어서 퓨전으로 만들어봤습니다 ㅎㅎㅎ
피날레를 잘 마무리했네요. 감사합니다. 건강! 건강! 건강! 🥰
-Song

완그릇 인증합니다 🖤 가장 기대했던 견과류 청국장. 와삭한 견과류와 뭉근한 콩 식감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간편식임에도 클린한 식단 챙기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다니! 실감하는 한 주였습니다.
어렵고 손이 많이 가는 만큼 그 속에 숨은 가치와 유익이 가득하다는 걸 알기에 앞으로도 자주 도전해 보려고요.
-해린
발효한 콩은 그냥 콩을 섭취할 때보다 체내 단백질 흡수율이 월등히 올라간다(5~60%에서 무려 90%까지!). 이는 동물성 단백질인 고기를 섭취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우리나라에서는 먼 옛날부터 김치나 된장, 고추장 등 발효 식품을 일상적으로 먹어왔는데, 청국장은 1700년대부터 먹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푹 삶은 콩을 따뜻한 공간에 두고 발효시킨 뒤 다양하게 조리해 먹었다고. 육류가 풍부하지 않던 시기, 영양분이 부족했던 서민들에게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의 하나였던 콩은 발효를 통해 영양이 더욱 풍부해졌다. 청국장을 통해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콩으로 식문화를 발전시킨 선조들의 지혜까지 엿볼 수 있는 것!
우리는 선조들처럼 생존을 위해 최소한의 조건으로 최대 효율을 내려는 노력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먹을 것이 지나치게 풍요로운 시대니까.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선 영양이 과하지 않게 잘 조절하는 것이, 무엇을 먹을지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달콤한 팬케이크나 오렌지주스를 먹는 일은 쉽지만, 샐러드나 청국장을 먹는 일은 그렇지 않다.
오늘 우리가 먹은 음식들이 5-6년뒤의 건강을 책임진다고 한다. 쉽지 않겠지만, 주택 청약을 드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조금씩 미래의 나에게 선물할 ‘건강 예금’을 쌓아보면 어떨까?
Written by Dawua
8% 할인가로 바이오청국장 만나보기
“낯설기만 했던 청국장의 화려한 변신”
변신 전 Achim 마트 바이오 청국장 보러가기
DAY 1
-서울경이
드디어 허들링 첫날이네요!
제품 이름은 ‘아침 9시 바로 먹는 바이오청국장’이지만, 아침에 출근 준비하면서 허기져서 7시에 먹고 나왔어요ㅎㅎ
낫또를 처음 먹어봤는데, 식감도 밤처럼 부드럽게 콩이 씹히고 구수한 냄새가 살짝 나면서 청국장 맛도 조금씩 느껴지더라고요!
빨리 다른 제품들도 먹어보고 싶어요.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와서 다른 때보다 활기찬 아침입니다!
- 보울
Achim 허들링을 통해 건강에 한 발짝 내딛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본연의 맛을 느껴보고자 아무것도 곁들이지 않고 먹어봤는데요.
평소 즐기는 음식이 아니다 보니 낯설어서 그런지.. 먹는 데에 시간이 좀 필요했습니다!
오래 씹으며 찬찬히 먹다 보니 콩의 식감, 풍미, 맛, 냄새, 건강에 대한 생각까지 느껴볼 수 있었어요(모든 감각이 살아나는 기분!).
저도 내일은 꿀 또는 음식과 함께 곁들여 먹어보겠습니다! 😋🐕
고소한 냄새 때문인지.. 바이오청국장을 탐내는 반려견(마루)의 모습 함께 남겨봐요..🤭
- Chanmii.s
DAY 2
제가 지금까지 해먹은 청국장 요리 중 모든 재료가 가장 조화롭게 어울려서 맛있게 먹은 요리였습니다 😍
-유키
오늘은 ‘떠먹는 수제치즈 바이오청국장'을 먹었습니다. 한입 먹었는데 눈이 번쩍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생각했습니다. ^^
수제치즈와 청국장의 조합이 정말 정말 좋네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조금 더 맛나게 즐겨 보고 싶어서, 바로 통밀 식빵 한 장 굽고, 수제 치즈 청국장 올리고,
얼마 전에 만들어 둔 복숭아청을 올려서 먹었습니다. 새콤달콤한 맛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정말 든든하고 맛있는 아침이었네요. 요렇게 맛있는 청국장을 경험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JINA. U
DAY 3
오늘은 9시 청국장을 먹었어요. 가이드에 나온 대로 발사믹 식초를 뿌려갖고 콩 샐러드처럼 먹었어요.
콩 식감이 부드러워서 가볍게 먹고 나왔어요! 발사믹 식초가 콩과 잘 어울린다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어요.
이걸로 청국장찌개를 끓이면 깔끔하게 먹을 수 있겠습니다.
이제 종류별로 하나씩 먹어봤는데요. 바이오청국장은 청국장계의 혁신입니다!
청국장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던 게 미안할 정도로 정말 즐기고 있어요. 정말이에요.
쿰쿰한 냄새 하나만으로 청국장을 피했던 저를 용서해 주세요... 청국장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냄새 때문에 불호인 사람들에게도 널리 펴졌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내일부터는 여러분의 꿀팁을 모으고 모아서 먹어볼게요오~
-김승원
오늘은 오이김 비빔밥에 '아침 9시 바로 먹는 바이오청국장'과 크래미, 와사비 마요 드레싱을 곁들여 먹었습니다.
아침마다 야채 가득한 비빔밥에 청국장까지 곁들여 먹으니 속도 든든하고 영양분이 가득 채워져서 손에서 놓질 않던 간식 생각도 잘 안 나네요 👍
*와사비 마요 드레싱 제조법 = 마요네즈 6 : 와사비 1 비율, 설탕 1,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레몬즙 약간, 식초 약간
-유키
오늘은 ‘견과 듬뿍 바이오 영양 낫또’를 먹어봤어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루케 올리브오일과 꿀 그리고 그릭요거트와 즐겨봤습니다!
요거트 조금 더했는데 엄청 든든하더라고요. 🥣 허들링 3일 차에 느껴지는 반응은 확실히 장 활동이 건강해진 느낌입니다!
속도 참 편하고 화장실도 기분 좋게,,, ☺️ 건강을 찾아가는 이 기분 너무 좋네요! ✨
-Chanmii.s
DAY 4
제 입맛에 부담스럽지 않은 치즈 맛이었어요! 고소합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해린
바이오청국장 기본맛. 드디어 고전 조합을 먹어봤습니다. 낫또+김 조합! 회사에 도착해 편의점에서 김 하나 사서 싸 먹었어요!
아침으로 낫또를 김에 싸 먹으니 등교하기 전에 엄마가 입에 넣어주던 김+밥 이 생각나서 괜히 교복 입은 기분이 들더라고요.(괜히 뭉클)
암튼 고전 조합을 먹다 보니 새삼 콩이 진짜 맛있더라고요.
전 주로 ‘풀땡땡’의 낫또를 먹어왔는데 확실히 발효 청국장 콩이 더 실하네요.
식감, 맛 모두요. 콩국수집도 찐~한 콩국물이 있고, 다소 아쉬운 곳이 있듯이 낫또의 세계도 그렇네요 🤗
모두 활기찬 하루 보내세용!
-예인
DAY5
견과 청국장에 부모님이 만드신 오디잼, 요구르트가 함께했습니다
일이 늦게 끝나 아침에 늦잠을 자고 싶었는데 이 조합을 참지 못해 덕분에 일찍 기상했네요.
오늘도 건강하고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제 최애 조합은 이겁니다)
-song
어제는 저녁으로 먹었는데요, 아보카도와 함께 김밥으로 만들어서 매콤한 스리라차마요에 콕 찍어서 먹었습니다.
원래 김밥 한 줄로는 배가 안 차는데, 청국장이 들어가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눈 뜨자마자, '수제치즈 청국장'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해동해서,
깜박하고 못 읽었던 아침 매거진 Vol.25 읽으면서 먹었습니다.
진심으로 '수제치즈 청국장'은 맛있는 것 같아요! 자꾸 생각나는 맛입니다. ^^!
그래서 방금 Achim 마트에서 주문 완료! 출출한 밤 야식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와인하고도 잘 어울릴 것 같고, 와인과의 조합은 어땠는지 후기 남길게요! :)
-JINA. U
DAY 6
피날레를 잘 마무리했네요. 감사합니다. 건강! 건강! 건강! 🥰
-Song
완그릇 인증합니다 🖤 가장 기대했던 견과류 청국장. 와삭한 견과류와 뭉근한 콩 식감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간편식임에도 클린한 식단 챙기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다니! 실감하는 한 주였습니다.
어렵고 손이 많이 가는 만큼 그 속에 숨은 가치와 유익이 가득하다는 걸 알기에 앞으로도 자주 도전해 보려고요.
-해린
발효한 콩은 그냥 콩을 섭취할 때보다 체내 단백질 흡수율이 월등히 올라간다(5~60%에서 무려 90%까지!). 이는 동물성 단백질인 고기를 섭취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우리나라에서는 먼 옛날부터 김치나 된장, 고추장 등 발효 식품을 일상적으로 먹어왔는데, 청국장은 1700년대부터 먹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푹 삶은 콩을 따뜻한 공간에 두고 발효시킨 뒤 다양하게 조리해 먹었다고. 육류가 풍부하지 않던 시기, 영양분이 부족했던 서민들에게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의 하나였던 콩은 발효를 통해 영양이 더욱 풍부해졌다. 청국장을 통해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콩으로 식문화를 발전시킨 선조들의 지혜까지 엿볼 수 있는 것!
우리는 선조들처럼 생존을 위해 최소한의 조건으로 최대 효율을 내려는 노력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먹을 것이 지나치게 풍요로운 시대니까.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선 영양이 과하지 않게 잘 조절하는 것이, 무엇을 먹을지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달콤한 팬케이크나 오렌지주스를 먹는 일은 쉽지만, 샐러드나 청국장을 먹는 일은 그렇지 않다.
오늘 우리가 먹은 음식들이 5-6년뒤의 건강을 책임진다고 한다. 쉽지 않겠지만, 주택 청약을 드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조금씩 미래의 나에게 선물할 ‘건강 예금’을 쌓아보면 어떨까?
Written by Dawua
8% 할인가로 바이오청국장 만나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