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him]Monthly Screen Sharing / Apr 2023

Achim
2023-04-08




깊은 잠 잘 주무셨나요?

Vol.24 Sleep의 발행과 배송은 유독 꿈속을 걷는 듯 천천히 오가고 있어요. 유독 4월의 시작과 함께 일상의 속도가 더디어졌습니다. 이 짧은 글을 쓰는 것도 몇 시간이 걸리네요. 유행한다는 독감에 걸려버렸습니다. 책상에 앉았다 침대에 누웠다 다시 일어나서 밥과 약을 먹고 기운을 내어 책상에 앉았다가 다시 침대에 쓰러지길 반복하는 중이에요. 어젯밤에는 꿈을 꿨습니다. 요즘 초대받은 결혼식이 많아 그런지, 결혼식 2개와 청첩장 모임을 2개나 다녀오고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가는 길에 갑자기 물에 빠지는 꿈이었습니다. '살려주세요'라고 목소리를 냈는데, 목이 갈라지듯 아파서 그 아픔에 잠을 깼어요. (이 꿈 뭘까요...)

침대 구석구석에 머리를 대고 업치락 뒤치락하며 언제 잠든지도 모른 채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래도 자고 일어나니 한 결 나아진 기분이에요. 이렇게 밀린 일도 하나 둘 할 수 있는 힘이 생겼고요. 이번 달의 바탕화면은 잠의 시간이 서서히 찾아오는 한 장의 필름 사진입니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잠이 올 것 같아요. 잠이 오면 오는 대로, 눈이 떠지면 그런대로, 오랜만에 힘을 빼고 흘려보내는 주말입니다. 비가 가고 다시 맑아진 하늘을 보며 몽롱한 정신을 깨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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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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