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설렘 반 걱정 반의 출장도 끝이 나고 결국 돌아오는 비행기에 오르는 때가 옵니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로 출국을 위해 공항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어요. 빌린 차에 기름을 넣으러 잠시 들린 주유소에서 귀여운 슈퍼를 만났습니다. 아침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나온 터라 출출했던 참이라 간단한 스낵이라도 살 겸 문을 밀어보았는데 닫혀있더라고요. CLOSED라고 적혀있었지만 혹시 모르니까요. 아쉬운 마음은 뒤로하고 사진이라도 남겨야지 싶어 필름 카메라를 꺼내 들었어요. 그렇게 남긴 사진입니다. 살아있는 동안 이곳에 방문하는 일은 다시없을지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꼭 문을 열고 들어가 보고 싶어요. "전에 왔는데 문이 닫혀있더라?"하고 인사도 건네볼래요.
매월 하나씩 핸드폰과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사용하실 수 있는 이미지를 공유합니다. 독자분들과 나누고 싶은 매일의 영감이에요. 용량이 큰 사진으로 좋아하는 부분을 찾아 원하는 스캐일에 맞게 조정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 다운은 게시글에 첨부된 파일을 통해 가능합니다. 공유하는 사진은 매거진 Achim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상업적인 사용은 불가합니다. 여러분의 일상에 잔잔한 영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Our images are adaptable to any device and easy to resize. Get them from the post or Google Drive link. Please note that they are not for commercial use. We hope they bring you joy and inspiration.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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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설렘 반 걱정 반의 출장도 끝이 나고 결국 돌아오는 비행기에 오르는 때가 옵니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로 출국을 위해 공항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어요. 빌린 차에 기름을 넣으러 잠시 들린 주유소에서 귀여운 슈퍼를 만났습니다. 아침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나온 터라 출출했던 참이라 간단한 스낵이라도 살 겸 문을 밀어보았는데 닫혀있더라고요. CLOSED라고 적혀있었지만 혹시 모르니까요. 아쉬운 마음은 뒤로하고 사진이라도 남겨야지 싶어 필름 카메라를 꺼내 들었어요. 그렇게 남긴 사진입니다. 살아있는 동안 이곳에 방문하는 일은 다시없을지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꼭 문을 열고 들어가 보고 싶어요. "전에 왔는데 문이 닫혀있더라?"하고 인사도 건네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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