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out ii eat
안녕하세요, '아이아이 잇(ii eat)'의 하루와 모모입니다. 저희는 ‘Eat like a journey’를 모토로, 음식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기획과 글쓰기, 지역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도쿄 기반의 푸드 유닛입니다. 일본 전역의 산지를 찾아다니며 ‘푸드스케이프’의 관점에서 식탁을 만들어 가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요.




ii eat Meets Achim
처음 Achim을 만난 건 작년 초여름이었어요. 버스를 타고 용산구 후암동에 도착했어요. 서울에는 다섯 번 이상 왔지만, 이 동네는 처음이었죠. 그날 빛이 참 아름다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노란 의자가 인상적인 외관을 발견하자 마음속 종이 조용히 울렸고, 안으로 들어서자 향긋한 커피 향이 저희를 반겨 주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모닝 플레이트와 블리스볼을 주문하니 옥수수가 그려진 엽서가 함께 나왔어요. 엽서 뒷면에는 각각의 반찬에 담긴 이야기가 시처럼 적혀 있었어요. 그 덕에 이 동네, 이 나라와 연결된 듯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말할 것도 없이 마음이 꽉 채워지는 아침 식사였어요.
계절을 사랑하는 마음, 산지의 이야기를 함께 음미하는 태도, 음식을 하나의 문화로 이해하고 여행하듯 식재료를 바라보는 시선. 모두 저희가 소중히 여기는 것인데요. 저희와 비슷한 철학을 실천하며 성숙한 커뮤니티이자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은 Achim을 만난 덕에 여행이 더욱 특별해졌어요. 카페 스태프에게 공감의 마음을 전한 뒤 가게를 나왔습니다.(그날의 추억 한 조각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어요!)
그 후 몇 달이 흘러, Achim이 새단장한다는 소식을 메시지로 받았습니다. 1년이 지나 다시 만나게 된 Achim 프로비전, 리뉴얼과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Welcome to ii eat Pop-up!
5월 24일 토요일, Achim 프로비전에서 저희의 ‘ii eat plate’를 내어 드릴 예정이에요. 제철 나물 솥밥 주먹밥부터 가쓰오 미소 된장국, 제철 들꽃 일본식 계란말이, 조개 술찜 그리고 각종 계절 반찬까지. 서울 현지 시장에서 직접 고른 한국의 제철 채소들로 플레이트를 다채롭게 구성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에게 저희의 음식을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많은 분께 나눌 수 있길 바랍니다.

Miso Workshop with ii eat
5월 25일 일요일에는 ‘미소 워크숍’을 통해 함께 ‘츠마스(澄ます)’의 기쁨을 나누고자 해요.
‘츠마스’라는 일본어에는 ‘맑게 하다’, ‘집중하여 감각을 깨우다’, ‘마음을 다잡다’ 등의 의미가 담겨 있어요. 일본 고유의 정서를 간직한 이 단어는 일본 문화의 미의식인 ‘와비사비(wabi-sabi)’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와비사비 : 일본 전통 문화에서 나온 아름다움에 대한 철학으로, 불완전함, 덧없음, 소박함 속에 담긴 고요한 아름다움을 뜻해요)
이번 워크숍에서는 된장을 거르는 행위를 통해 마음을 맑히는 츠마스를 함께 느껴 보고자 합니다. 계절 채소를 넣은 맑은 된장국(미소시루)을 끓이고, 집에서도 먹을 수 있는 된장 코인을 직접 만드는 시간도 가져 볼 거예요.
한국의 ‘장(醬)’과 일본의 된장은 서로 다른 자연과 문화 속에서 자라 왔습니다. 이번 워크숍이 지역과 문화에 따른 장 맛의 차이를 느껴 보고, 일상에서 즐기기 좋은 국물 요리 속에 된장을 곁들여 보며, 나아가 닫혀 있던 감각을 열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그럼 선선한 5월의 끝자락, 프로비전에서 만나요!
Written by ii eat
05.24.SAT : ii eat Pop-up in Achim Provision
05.25.SUN : Miso Workshop
Achm Provision
(@achim.provision)
후암동 261-1
Operating Hours 🌞 : 8a.m.- 5p.m. (SUN OFF)
미소 워크숍 신청하러 가기
ii eat 홈페이지 구경하기
ii eat 인스타그램 구경하기
About ii eat
안녕하세요, '아이아이 잇(ii eat)'의 하루와 모모입니다. 저희는 ‘Eat like a journey’를 모토로, 음식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기획과 글쓰기, 지역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도쿄 기반의 푸드 유닛입니다. 일본 전역의 산지를 찾아다니며 ‘푸드스케이프’의 관점에서 식탁을 만들어 가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요.
ii eat Meets Achim
처음 Achim을 만난 건 작년 초여름이었어요. 버스를 타고 용산구 후암동에 도착했어요. 서울에는 다섯 번 이상 왔지만, 이 동네는 처음이었죠. 그날 빛이 참 아름다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노란 의자가 인상적인 외관을 발견하자 마음속 종이 조용히 울렸고, 안으로 들어서자 향긋한 커피 향이 저희를 반겨 주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모닝 플레이트와 블리스볼을 주문하니 옥수수가 그려진 엽서가 함께 나왔어요. 엽서 뒷면에는 각각의 반찬에 담긴 이야기가 시처럼 적혀 있었어요. 그 덕에 이 동네, 이 나라와 연결된 듯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말할 것도 없이 마음이 꽉 채워지는 아침 식사였어요.
계절을 사랑하는 마음, 산지의 이야기를 함께 음미하는 태도, 음식을 하나의 문화로 이해하고 여행하듯 식재료를 바라보는 시선. 모두 저희가 소중히 여기는 것인데요. 저희와 비슷한 철학을 실천하며 성숙한 커뮤니티이자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은 Achim을 만난 덕에 여행이 더욱 특별해졌어요. 카페 스태프에게 공감의 마음을 전한 뒤 가게를 나왔습니다.(그날의 추억 한 조각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어요!)
그 후 몇 달이 흘러, Achim이 새단장한다는 소식을 메시지로 받았습니다. 1년이 지나 다시 만나게 된 Achim 프로비전, 리뉴얼과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Welcome to ii eat Pop-up!
5월 24일 토요일, Achim 프로비전에서 저희의 ‘ii eat plate’를 내어 드릴 예정이에요. 제철 나물 솥밥 주먹밥부터 가쓰오 미소 된장국, 제철 들꽃 일본식 계란말이, 조개 술찜 그리고 각종 계절 반찬까지. 서울 현지 시장에서 직접 고른 한국의 제철 채소들로 플레이트를 다채롭게 구성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에게 저희의 음식을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많은 분께 나눌 수 있길 바랍니다.
Miso Workshop with ii eat
5월 25일 일요일에는 ‘미소 워크숍’을 통해 함께 ‘츠마스(澄ます)’의 기쁨을 나누고자 해요.
‘츠마스’라는 일본어에는 ‘맑게 하다’, ‘집중하여 감각을 깨우다’, ‘마음을 다잡다’ 등의 의미가 담겨 있어요. 일본 고유의 정서를 간직한 이 단어는 일본 문화의 미의식인 ‘와비사비(wabi-sabi)’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와비사비 : 일본 전통 문화에서 나온 아름다움에 대한 철학으로, 불완전함, 덧없음, 소박함 속에 담긴 고요한 아름다움을 뜻해요)
이번 워크숍에서는 된장을 거르는 행위를 통해 마음을 맑히는 츠마스를 함께 느껴 보고자 합니다. 계절 채소를 넣은 맑은 된장국(미소시루)을 끓이고, 집에서도 먹을 수 있는 된장 코인을 직접 만드는 시간도 가져 볼 거예요.
한국의 ‘장(醬)’과 일본의 된장은 서로 다른 자연과 문화 속에서 자라 왔습니다. 이번 워크숍이 지역과 문화에 따른 장 맛의 차이를 느껴 보고, 일상에서 즐기기 좋은 국물 요리 속에 된장을 곁들여 보며, 나아가 닫혀 있던 감각을 열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그럼 선선한 5월의 끝자락, 프로비전에서 만나요!
Written by ii eat
05.24.SAT : ii eat Pop-up in Achim Provision
05.25.SUN : Miso Workshop
Achm Pro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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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동 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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