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him Spot]서른다섯 번째 파트너, 매개체 커피

2024-04-13
조회수 1281

Achim 스폿은 이른 시간부터 문을 열어 우리의 아침과 동네에 기분 좋은 생기를 더해주는 공간입니다. Achim 멤버십에 가입한 모닝 오너라면 Achim과 제휴를 맺은 파트너 스폿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모닝 오너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리는 서른다섯 번째 제휴 파트너 스폿은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매개체 커피’입니다.


매개체 커피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증산로 21길 7-7

아침 8시 오픈 / 수요일 휴무


Achim 스폿 혜택

11시 이전 방문 시

음료 20% 할인



Interview with

Jungin, Owner of Maegaeche


공간을 소개해 주세요!

매개체는 사전적 의미로 무언가를 이어 준다는 뜻인데요. 동네에서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맛있는 커피, 특히 다양하고 깔끔한 맛을 가진 핸드드립 커피를 소개하고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주기적으로 바뀌는 개성 있고 다양한 각지 로스터리들의 커피를 만나 보실 수 있답니다 :)


아침 시간에 영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커피는 하루의 시작을 함께하기에 좋은 요소라고 생각해요. 잠을 깨워주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아침 특유의 공기를 만나며 맛있는 커피를 마실 때 기분이 정말 좋더라고요. 그런 아침을 공유하고자 아침 시간에 오픈하게 되었어요.


아침 시간,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손님이 있나요?

근처에 산책로가 있는데요. 반려 동물과 산책하고 오시는 손님분들과 아침을 즐기기 위해 오신 손님분들이 모여 함께 보내는 순간이 기억에 남네요! :)


아침 시간대에 매장의 풍경이 어떻게 그려지길 바라나요?

아침을 즐기는 동네분들이 모여 맛있는 커피와 공간을 나누었으면 해요!



정인 님은 아침 시간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모닝커피를 정말 좋아해서 세팅을 마치고 마시고 싶은 커피를 한잔하며 아침을 보내요. 여유가 있는 날이라면 책을 곁들이고요!


정인 님만의 아침 스폿이 있다면?

불광천의 큰 산책로를 걸어 출근하는데, 산책하는 댕댕이들, 계절마다 변하는 나무, 꽃, 풍경을 보며 거니는 출근길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


정인 님에게 아침(morning)이란?

나의 하루를 책임져줄 소중한 시간.


공간에 방문할 모닝 오너분들께 한마디!

가벼운 산책과 아침 공기, 맛있는 커피. 함께 즐겨 보아요!



Photographed & Edited by Daw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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