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머그가 필요합니다. 우선 물 한잔을 마셔야 해요. 천천히 한 모금 한 모금 갈증 나는 목을 축여줍니다. 그리고 사과 식초 한 스푼을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요. 여름에는 시원하게 가을부터는 따뜻하게 사과 식초 티를 마셔요. 새콤한 맛에 혀가 깨고, 잠도 깨요. 

고요한 아침의 시간을 보내고 9시쯤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머그 컵 가득 커피를 내립니다. 지금 의자에 앉는다면, 아마도 11시쯤 까지는 앉아 있을 텐데 이 때는 커피의 역할이 참 커요. 따뜻한 커피의 향기와 온기가 손과 코에 닿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 hi Am 세상에게, 그리고 나에게 건네는 인사로 하루를 시작됩니다.

Curation Note by 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