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 가글 - No More Skunk
5,300원

며칠 전 아주 아찔한 일이 있었어요. 회사에서 점심시간 끝나자마자 회의를 하기로 했는데, 글쎄 까먹고 양치를 못한 거 있죠! 문제는 점심으로 부추 국수를 먹었다는 거예요. 그것도 곱배기로… 저만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차마 양치 좀 하고 오게 5분만 달라 할 염치는 없었어요. 그렇다고 회의 시간에 입을 꾹 다물 수도 없는 노릇이었고요. 어쩌면 좋을까 심장이 쪼그라들던 그때, 머릿속에서 전구가 켜졌습니다. ‘맞다, 키들!’


키들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체 가글이에요. 낱개로 된 포장지를 뜯으면 상큼한 비타민처럼 생긴 알이 나와요. 그대로 입에 넣고 꼭꼭 씹으면 조금 놀랄 수 있어요. 풍부한 수분 거품이 순식간에 입안을 가득 채우거든요. 당황은 금물! 평소에 가글하듯 입안 여기저기 거품이 퍼지도록 우물우물 하면 돼요. 그러다 적당한 때에 뱉고 물로 2~3회 헹구면 끝이고요.


그러고 나면 알게 될 거예요. 냄새가 사라졌다는 걸요. 왜 알코올이나 합성 방부제 들어간 액체 가글 하고 나면 입안에 묘한 텁텁함 같은 게 남잖아요. 그런 것 따위 뭔지 모르겠을 정도로 키들로 가글한 후에는 입안에 상쾌한 맛과 향만 남아요. 게다가 칫솔질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구강 점막과 혀에 남은 세균까지 말끔히 잡아낸다고 하니, 작은 알 하나의 위력이 엄청나죠?


키들은 참지 못하고 입안에서 퍼지는 웃음소리를 뜻하는 순우리말 ‘키들키들’에서 가져온 이름이래요. 언제 어디서든 입 냄새 걱정 없이 마음껏 웃으라는 뜻인 듯한데요. 키들을 우물거린 30초 덕분에 저는 그날 회의에서 부추 따위 입에 대지도 않은 사람처럼 자신 있게 말하고 웃었답니다. 키들키들!




🌊 KEEDLE 고체 가글 : No More Skunk

민트향이 나는 키들의 시그니처 제품이에요. 한번 사용하면 싸~한 상쾌함과 청량함의 파도가, 아니 해일이 입안을 휩쓸고 지나가 버린 것만 같죠. 스컹크의 방귀처럼 고약한 입 냄새가 날까 걱정이라면, 그렇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입 속을 개운하게 만들고 싶다면 추천해요!


Curation Note by D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