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언가를 오래 바라보거나 기록하는 행위가 명상과 닮아있다고 생각해요. 두 행위를 통해서 자신만의 쉼에 닿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호스트 : 이현아 작가 (@malte2malte)
🖌️ 일시 : 8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 9시
🖌️ 정원 : 최대 10명
🖌️ 장소 : 프로비전 (서울특별시 용산구 두텁바위로 79-4, 2층 / 숙대입구역 도보 15분 거리, 평일 주차 불가)
What is Post-vision?
고소한 커피와 맛 좋은 제철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프로비전의 분주한 영업이 끝나면 공간은 새로운 일들과 사람들로 채워집니다.
우리의 삶에 건강한 활기를 더해줄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세요!
☀︎진행자 소개☀︎
이현아 (@malte2malte)
작가이자 에디터.
그림일기를 토대로 예술산문집 <여름의 피부>를 썼습니다.
칼럼, 에세이, 인터뷰 등 예술에 대한 다양한 글쓰기를 합니다.
그렇지만 쓰는 일보다는 바라보는 일을 조금 더 좋아합니다.
☀︎프로그램 소개☀︎
여행에서 만난 예술 작품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공개적이고 사적인 두 가지 방식의 기록 (메일링 서비스, 일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림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해야 할까?’
‘저 아름다운 것들을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지?’
미술관에서 누구나 한 번쯤 품어 보았을 의문들이지요. 그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포스트비전에서 마련했어요.
<Achim> Vol.29 Break의 에세이스트 이현아 작가님과 대화를 나누는 ‘그림과 기록’입니다.
현아 작가님은 그림들에 대한 생각을 일기로 남기고 그것을 엮어 예술산문집 <여름의 피부>로 펴냈습니다.
이후 두 달간의 유럽 여행에서 마주한 작품들에 대한 감상을 ‘하드보일드다이어리’라는 메일링 서비스로 연재했죠.
그림에서 피어난 생각을 흘려보내지 않고 종이 위에 붙잡아 둘 때,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시선을 가다듬고 직관을 키우는 법, 내 앞에 놓인 작품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법,
마음에 찌꺼기처럼 가라앉은 감정과 생각을 정제하는 법. 나는 나를 갈고닦았다.
그림을 더 잘 보고 싶어서. 알고 싶어서. 이해하고 싶어서. 그건 공부이자 훈련이었다.
동시에 의식적으로 일상을 멈추고 내게 맞는 쉼을 배우는 시간이기도 했다.”
- <Achim> Vol.29 에세이 ’혼자 하는 수학여행’ 중에서
그림을 기록한다는 것, 나만의 시선을 기르는 방법이자 고인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는 휴식의 시간입니다.
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 발판을 마련해 보시길 바랍니다!
☀︎ 타임테이블 ☀︎
7:30 | 프로그램 및 자기소개 |
7:40 ~ 8:15 | 토크시간 |
8:15 ~ 8:40 | Q&A |
8:40 ~ 9:00 | 자유로운 대화 및 마무리 |
☀︎ 포함 사항 ☀︎
토크 프로그램
프로비전 음료 한 잔
☀︎ 준비할 것 ☀︎
보다 풍성한 대화를 위해,
어떤 순간에 기록을 남기고 싶은지, 평소 즐겨하는 기록 도구나 방식은 어떠한지 준비해주세요!
☀︎ 이런 분께 추천해요! ☀︎
* 여행지에서 의미있는 기록을 남기고 싶으신 분
* 나만의 방식으로 그림을 감상하고 해석하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
“푸름은 손안에 쥘 수 없는 색이다.
다만 시선을 멀리, 그리고 높이 가져가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멀리 있는 산, 거리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하늘과 바다, 그 너머의 수평선과 지평선.
그곳에 펼쳐진 푸름은 우리가 다가갈수록 뒤로 물러난다.
투명하게 사라진다.
푸름은 여기와 거기의 사이에, 그 거리 속에 존재하며, 바라보고 가까워지려는 시도 속에서만 유효하다.”
- 이현아, <여름의 피부> 중에서
Achim 멤버십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7%)
멤버십에 가입하시면,
Achim 스폿 혜택은 물론 Achim의 마트 상품과 참여 상품을 7%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환불정책
신청하신 첫 수업일을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환불해 드립니다.
- 7일 전까지 취소 시 : 전액 환불
- 6일 전부터 2일 전까지 취소 시: 이용료의 50% 환불
- 24시간 전부터는 환불 불가
최소 인원 미달로 인한 취소 시 마감 시간 24시간 전에 안내를 드리며, 참가비는 전액 환불해 드립니다.
What is Post-vision?
고소한 커피와 맛 좋은 제철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프로비전의 분주한 영업이 끝나면
공간은 새로운 일들과 사람들로 채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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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소개☀︎
이현아
작가이자 에디터.
그림일기를 토대로 예술산문집 <여름의 피부>를 썼습니다.
칼럼, 에세이, 인터뷰 등 예술에 대한 다양한 글쓰기를 합니다.
그렇지만 쓰는 일보다는 바라보는 일을 조금 더 좋아합니다.
☀︎프로그램 소개☀︎
여행에서 만난 예술 작품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공개적이고 사적인
두 가지 방식의 기록 (메일링 서비스, 일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림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해야 할까?’
‘저 아름다운 것들을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지?’
미술관에서 누구나 한 번쯤 품어 보았을 의문들이지요.
그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포스트비전에서 마련했어요.
<Achim> Vol.29 Break의 에세이스트
이현아 작가님과 대화를 나누는 ‘그림과 기록’입니다.
현아 작가님은 그림들에 대한 생각을 일기로 남기고
그것을 엮어 예술산문집 <여름의 피부>로 펴냈습니다.
이후 두 달간의 유럽 여행에서 마주한 작품들에 대한 감상을
‘하드보일드다이어리’라는 메일링 서비스로 연재했죠.
그림에서 피어난 생각을 흘려보내지 않고 종이 위에 붙잡아 둘 때,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시선을 가다듬고 직관을 키우는 법,
내 앞에 놓인 작품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법,
마음에 찌꺼기처럼 가라앉은 감정과 생각을 정제하는 법.
나는 나를 갈고닦았다.
그림을 더 잘 보고 싶어서. 알고 싶어서.
이해하고 싶어서. 그건 공부이자 훈련이었다.
동시에 의식적으로 일상을 멈추고
내게 맞는 쉼을 배우는 시간이기도 했다.”
- <Achim> Vol.29 에세이 ’혼자 하는 수학여행’ 중에서
그림을 기록한다는 것, 나만의 시선을 기르는 방법이자
고인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는 휴식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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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테이블 ☀︎
7:30 | 프로그램 및 자기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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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 8:40 | 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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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프로그램
프로비전 음료 한 잔
☀︎ 준비할 것 ☀︎
보다 풍성한 대화를 위해,
어떤 순간에 기록을 남기고 싶은지,
평소 즐겨하는 기록 도구나 방식은 어떠한지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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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지에서 의미있는 기록을 남기고 싶으신 분
* 나만의 방식으로 그림을 감상하고 해석하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
“푸름은 손안에 쥘 수 없는 색이다.
다만 시선을 멀리, 그리고 높이 가져가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멀리 있는 산, 거리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하늘과 바다,
그 너머의 수평선과 지평선.
그곳에 펼쳐진 푸름은 우리가 다가갈수록 뒤로 물러난다.
투명하게 사라진다.
푸름은 여기와 거기의 사이에,
그 거리 속에 존재하며,
바라보고 가까워지려는 시도 속에서만 유효하다.”
- 이현아, <여름의 피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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